김쿠 맨앞 라인이었는데

시즈 코메틱 배너 나오자마자 옆에서 비명 소리 들려서 보니까

왠 루카핫피 입은 일본인 돼지새끼가

사람 6명 넘세 밀치고 우르르 넘어트리고 뚫고 앞으로 뛰쳐나오길래

내가 넘어진 사람들 부축해주고 저새끼 잡아서 끄니까

다른사람들이 잡을때는 신경도 안쓰더니 빡새보이니까

갑자기 화장실갔다왔다고 일본어 영어 섞어서 변명하길래

내가 여기 쭉 있었는데 뭔소리냐니까 내 옆에 일행밀치고 거기 스길래

바로뒤로 밀으니까 그제야 뒤쪽으로 좀 가더라

그러고 보고있는데 어떤 여성분이 저사람 무리 맨뒤에서 왔고

다 넘어트리면서 왔다고 말해줘서 보니까

거기서도 사람들 밀치고 점프하고 지랄발광하길래

쳐다보고 손가락으로 뒤 가르키니까 그제야 우르르 원래 자리가더라

남의 나라왔으면 매너지키면서 놀다 가야지 씹새들이 진짜

같은 담당이라 더 빡쳐서 루카핫피 찢어버릴까 고민했네

그리고 ㄱㅅㄲ야 사람 외관보고 차별해서 쫄지마

나 착한 프로듀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