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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일 집중 안되서 써보는 도움 안되는 그림 그리기 팁. +33 [9]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72013024

일 집중 안되서 써보는 도움 안되는 그림 그리기 팁.


img/22/09/05/1830c325cd03074ad.jpg?icon=1888


일이 잘 안되서 잡생각 날리기 위해 뻘짓을 하는 중임으로.


아주 날림이라 도움이 안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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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인간의 몸에서 가장 중요한 랜드마크인 살비뼈와 골반뼈의 대략적인 실루엣을 그린다.


정확한 크기를 집어주기는 좀 그렇지만 골반은 상체보다 3분의1 정도 작게


그리고 옆으로는 위에 이미지대로 조금 더 넓게 그리는 것이 그림에서 자주 보는 쭉빵녀의 느낌을 내는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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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의 길이(높이)는 상체에 머리 하나 하고도 조금 더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그린다.


보통은 머리의 크기를 먼저 잡고 그에 맞게 몸의 크기를 잡지만.


본인은 몸의 크기를 먼저 잡고 머리의 크기를 정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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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체를 5등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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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 그림대로 상자의 위,앞쪽 꼭지점에서부터 밑에 중앙 변과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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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상체의 갈비뼈의 형태를 잡아준다.


위에처럼 디테일 하게 잡아줄 필요는 없고 달걀을 그려준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밑에보다 위가 좁은 형태의 타원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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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굴의 이목구비가 들어갈 위치를 잡아준다.


머리의 형태는 정사각형에서 앞쪽이 밑으로 조금 더 긴 형태다.


앞과 뒤를 나누는 방법은 옆면 크기의 절반이다.


상자의 절반은(얼굴) 밑으로 튀어나오고 절반은(뒤쪽 두개골) 정사각형인 그대로 두면 된다.


그리고 눈이 들어갈 자리는 정사각형(밑으로 튀어나온 부분 제외)형의 정확히 중앙이라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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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위쪽에 적당히 공을 쑤셔박아준다.


이게 어깨가 된다.


다음은 가슴 근육의 위치를 잡아주는데


대략적으로 눈의 위치부터 턱끝까지의 길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위에 그림을 보면 이해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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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가슴 근육은 어깨뼈쪽까지 쭉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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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리의 위치를 잡아줄 차례다.


상자의 절반정도에 선을 그어준다.


저기가 다리뼈가 나올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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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뼈는 ㄱ 자 형태로 생겼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그려준다.


팔도 적당히 그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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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팔을 위로 올리면 어깨가 같이 올라간다.


갈비뼈는 형태가 잘 변하지 않는 뼈임으로 실루엣 변화를 줄때 이 점을 인식하고 그리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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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의 위치는 갈비뼈의 끝 정도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위 그림처럼 저런식으로 부채꼴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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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포즈를 잡아준다.


잘 했다.


여기까지 따라왔다면 너는 이제 사진에 나오는 거의 모든 서있는 포즈를 분석하고 따라그려볼 수 있는 상태가 됐다.


이제 사진의 포즈들을 위처럼 따라그려보면서 몸의 대략적인 뼈 위치나 구조들을 파악하면 연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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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이 뼈대에 살을 붙이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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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연결해준다 허리쪽에는 큰 뼈가 없기 때문에 몸체에서 가장 얇은 부위이다.


이 부분에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취향이 가장 만이 반영된다.


밑 상자의 위쪽 끝에서 갈비뼈까지 쭉 이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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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표시한 부분은 골반의 엉덩뼈의 실루엣과 엉덩뼈 가시이다.


보통 여기가 꼴림 포인트다.


오타쿠라면 저기가 어딘지 이름은 몰라도 뭔지는 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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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은 골반 상자 위쪽 앞 각 바로 위쪽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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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이다 복근은 이런식으로 일자로 내려와서 배꼽 밑에서 말린다.


저기도 오타쿠들이 좋아하는 꼴림포인트중 하나다.


둔덕이라고 부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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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복근은 여섯개로 나뉘는데


이런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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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뼈에서 부터 갈비뼈 쪽으로 이런 느낌으로 이어준다.


저게 광배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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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거 어깨뼈에서부터 몸 중앙쪽으로 위 이미지처럼 이어준다.


저게 쇄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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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살을 붙이면 이런 느낌인데.


가슴 근육, 쇄골과는 저런식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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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승모근과 목을 그려주는데


여성은 승모근이 작게 그려지면 이쁘고 샤프한 느낌을 받음으로 거의 평탄한 일직선으로 그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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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팔과 다리에 이런식으로 구역을 나눠준다.


저게 이제 가이드 라인이 되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철근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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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제 하체 의 크기가 커보이고 작아보이고를 설정해줄 수 있다.


사실 골반이 커보이는 캐릭터들은 골반이 엄청 크다기보단 다리의 튀어나온 정도 때문에 골반이 더 커보이는 착시가 있다.


다리쪽에 그어준 가장 위쪽 빗금에서 가장 두꺼우며 밑으로 갈수록 서서이 좁아진다.


저 가장 위쪽의 빗음은 엉덩이의 끝부분 위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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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빗금을 지우면 이런 느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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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다 합쳐보면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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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  이상해 보이는 곳들을 수정해주고.


나는 더 두꺼운 허벅지를 좋아함으로 더 빵빵하게 바꿔준다.


대충 변태들은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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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작은 가슴을 달아주면 빈유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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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가슴을 달아주면 거유


가슴 달지 않은 상태로 고추를 달면 보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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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은 글로 설명하기 조금 어려운데 쇄골의 중앙에서부터


A자 형태로 가이드라인을 그리고.


또 가슴 근육 중앙(혹은 조금 아래)에 기준점을 긋고 v자로 어깨뼈 위쪽으로 죽 그어준다.


그리고 A자 끝에서 시작해서 V자 중앙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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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가이드를 생각하면서 형태를 조금 더 풀어주면 이런식의 실루엣을 잡는 것이 가능하다.


사실 가슴쪽은 완전 가능성의 영역이라 초 거유를 그리려면 어느정도 위의 가이드라인을 무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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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얼굴을 그릴 차례다.


아까 말했든 앞쪽의 가로 라인은 눈의 위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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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귀의 위치는 놀랍게도 눈의 위치와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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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겠지만 사람의 눈은 구체의 형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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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의 그림을 봤을 때.


눈 위쪽에 들어가는 선이나 밑에 들어가는 선은 그 눈알과 근육때문에 생긴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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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코, 눈썹 그리고 귀의 위치를 잡아준다.


귀의 위치는 옆 면의 중앙이다.


아까 위에서 상자의 반을 밑으로 길게 빼라고 했는데 이 부분이 턱의 시작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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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새 귀의 실루엣을 잡아준다 치면 이런식으로 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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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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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굴의 형태를 그려주는데 턱은 어지간해서는 그냥 일자로 쭉 빼라.(볼 말고 턱이다 이 점을 확실히 기억할 것)


볼은 조금 곡선을 넣어주면 귀여운 느낌이 되지만 위같은 각도에서 턱이 보일떼 턱ㅇ에 곡선을 넣어주면 살찐 것처럼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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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람 눈이 살짝 들어가 있어서 눈썹쪽이 튀어나온것 처럼 보이게 되는데 그 느낌을 대략적으로 표현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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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의 실루엣을 눈썹쪽에서부터 귀 뒤까지 쭉 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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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머리는 옆면이 평평하게 되어 있어서 얼굴과 영역을 구분하기위해 나눠주면.


얼굴 이목구비를 그리는데 도움 된다 위에처럼 가이드 라인을 그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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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도 말했듯이 눈쪽은 들어가 있고 광대뼈가 튀어나옴으로 저렇게 살짝 꺾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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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뺨의 영역을 그려주는데 보통 망가(우리고 보통 그리는 그림)에서는 이런식으로 영역을 표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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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만화 혹은 실사풍에서는 이런식으로 되어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어차피 지울것이라 보일일은 없지만.


이 라인은 얼굴에 그림자를 넣을때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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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무튼 이런식으로 잡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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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사람 얼굴은 평면이 아니다.


대략 이런식으로 타원형태를 하고 있다.


우리가 그릴 그림과 많은 그림에서는 이런 실루엣이 단순화 됨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사람의 얼굴은 이런식으로 굴곡을 가지고 있다고 확실히 인식하고 모작을 하거나 분석을 하면.


보이는 부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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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의 형태와 입의 위치를 잡아주고 합치면 이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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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눈의 형태를 조금 더 디테일하게 잡아보자.


이건 취향의 영역이라 뭔가 깊게 말하기는 좀 꺼려지는데


눈의 인상은 눈꺼풀 특히 <바깥쪽> 그러니까 눈의 양 끝쪽의 실루엣에 크게 좌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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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살짝 올려주는 것 만으로 조금 더 힘있는 느낌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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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게 말아주면 많이 커보이고 귀여운 느낌이 된다(위의 내 그림은 안그래보인다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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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가끔 눈의 인상을 바꾸려고 할때 눈의 바깥쪽 실루엣(저기 튀어나온 저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저기를 뾰족하게 그리거나 길게 그리거나 해서 인상을 바꿔주려고 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의외로 저건 생각보다 인상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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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있다고 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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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쪽 실루엣이 눈에 인상에 크게 관여한다는 것이다.


저 부분이 위쪽으로 뾰족하게 올라가 있으면 날카롭거나 강한 인상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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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꼬리를 살짝 내리면 조금 더 부드러운 인상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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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내려버리면 순한 느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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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을 바꿔보려고 바깥쪽에 아무리 뾰족하게 그려봐야.


저 안쪽 실루엣을 부드러운 느낌으로 그렸다면 여전히 부드러운 인상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눈을 그릴때는 이 점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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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눈썹또한 인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눈썸의 형태는 사람의 감정을 가장 집접적으로 표현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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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끝쪽이 올라가고 안쪽이 내려가면 살짝 화나거나 불편해 하고 있는 느낌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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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 주름을 주면 확실히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는 느낌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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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의 경우에는 의문 또는 당혹스러워 하는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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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게 같은 구조의 눈썹이라도 곡선으로 그리면 인상이 또 완전히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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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하는 느낌을 준다거나 웃을 때 곡선을 많이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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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의 두깨도 인상에 크게 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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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이 두껍다면 조금 남성적인 인상을 주고 강인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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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을 잘 이용하면 이 캐릭터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정말 빠르게 보는 이에게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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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입을 바꿔주면 또 감정선에 변화가 보인다.


눈은 계속 같은 형태인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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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과 입술만으로 감정의 변주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이래서 얼굴만 잘 그려도 그림은 다 그렸다는 소리가 나오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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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머리카락을 그려보도록 하자.


머리는 이것만 기억하면 정말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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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크게 앞머리, 옆머리, 뒷머리 3 구역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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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머리와 옆머리는 정수리에서 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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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를 따라서 쭉 그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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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머리 또한 정수리를 따라서 얼굴의 옆 면을 가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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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머리를 그려주면 끝이다.


이 규칙대로 한번 머리를 그려본다고 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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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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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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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머리


이런 느낌을 표현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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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치면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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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았다 여기까지해봤다면 이제 우리는 모든 사진을 이용해서 그림을 분석하고 모작하고.


심지어는 사진에 포즈에 내 취향을 듬쁙 넣은 몸을 그려 원하는 캐릭터를 그려볼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이제 여기서부터 디테일을 더 잡을지 아니면 그대로 끝내고 다음 그림으로 넘어갈지는 여러분의 몫이다.


이걸로 많은 사진과 많은 그림들을 분석하고 모작해서 나만의 즐거운 그림 라이프를 즐겨볼 수 있을 것이다.


고생 많았고 앞으로 즐거운 그림 라이프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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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대로 끝내기 아쉬워서 위에 그림을 다듬고 수정해서 루시를 그려봤다.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보고싶다면.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70302269


이게 도움이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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