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스포)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전개 1(스압)
미방용 레비
현재 메인 스토리 최신 에피소드가 공개된 이후로 나의 머릿속은 세 개의 전개를 보고 싶어 참을 수가 없다.
그 중 하나를 풀어보겠다.
1. 우로스 vs 슈로스
우로스(풀템 부활)
"란...나에게 와. 내 곁에 와서...나를 위해 싸워줘. 너의 검을...사랑니를 뽑아줘..."
란(늙댕이)
"우로스, 난..."
슈로스(이프리트의 주인)
"란, 가지 마."
"우로스...아니, 슈로..."
"흥...가짜 주제에. 내가 되지도 못하고, 보물도 다 모으지 못한 녀석이 감히..."
"난 네가 되려는 게 아니야, 우로스. 난 나만의 길을 걷는 거야."
"슈로...우로스...나는..."
"이리로 와, 란. 내가 진짜 우로스야. 널 사랑하고...네가 사랑한 우로스야. 우리 함께, 다시 한 번 세계수에게 복수를..."
"가지 마, 란. 내 곁에 있어."
"..."
"란, 나를 배신하려는 거야? 에다처럼...? 어떻게 네가 감히...!"
"란은 널 배신하지 않았어, 우로스. 네가 란을 배신했지."
"란의 피로 친구가 깨어났을 때부터, 투구꽃의 독을 먹은 널 란이 다시 깨웠을 때부터. 넌 란을 사랑하지 않았잖아."
"..."
"네가 아무리 용을 쓰고 발악을 해도 구할 수 없었던 친구가 란의 피로 깨어났을 때, 넌 모든 걸 잃었다고 생각했잖아. 속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을 잃어서, 마을에 머물지 못하고 쫓겨난 것도 란 때문이라고 원망했잖아. 그렇지?"
"닥쳐..."
"그래서 세계수를 향해 복수하려고 한 거잖아. 란을 위해서가 아니라, 너를 위해서. 친구를 위해서가 아니라...스스로를 위해서. 네가 느낀 공허함을, 란에게도 느끼게 하기 위해서."
"네가 나에 대해 뭘 안다고 지껄이는 거야! 내 분신조차 되지 못한 찌꺼기 주제에!! 마음을 읽는 능력도 없는 네 녀석이!!"
"마음 같은 거 읽지 못해도 알 수 있어. 마음은 읽는 게 아니라, 서로 통하면 되는 거야."
"아아...슈로...!"
"으아아아아!! 다 필요 없어, 둘 다 없애버리겠어!!"
"물러나, 란. 내가 싸우겠어."
"아니, 나도 함께 싸울게, 슈로. 벗의 곁에서..."
라는 전개가 보고 싶구나.
야 이거 되게 맛있다.
최고 최선의 마왕
오마지오 야?
자신의 의지가 아니지만 운명이 왜곡되어 마왕으로서 오명을 뒤짚어쓰나 굴하지않고 자신의 왕도를 걸음. 오마지오맞네
지오 오마 폼이라고 극장판 폼 있어야
맛있다 이거
저 그림자 우로스가 원본 우로스라면, 과연 뿔이 없어지고 마카샤의 지팡이가 완전체가 될때 에피카는 에다로 돌아갈수 있을까.
맛있드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