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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직장에서 스펙보는 이유도 있음
스펙 좋다고 모든지 잘하거나 성실한건 아닌데 최소한 앞가림 할려고 노력했으니..
학력, 자격증도 없는데 열심히 하겠습니다?
물론 진짜 잘할수도 있지만 확률이 낮으니 도박을 안할려고 하는거지.
최소한 학력이랑 자격증 기본은 채워두는게 좋음
공감..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스펙이 여러 가지를 볼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음
갈수록 공감되는 말이 찾아오는 기회도 결국 준비된 자가 잡는거지 준비안되면 기회가 백날와도 놓침
사회 생활 해보니까 첫 직장이 되게 중요한거 같음
중견에서 대기업으로 점프하거나 대기업에서 월급 깎고 워라밸 찾아 중견 가는경우는 가능해도 ↗소에서 대기업 점프는 거의 못하더라고
하려면 ↗소->중견->대기업 2단 뛰기 해야되는데 또 년차 안쌓고 연속 뛰기 하면 그것도 마이너스라 최소 ↗소2년 중견 2~4년 하다보면 버리는 시간도 길어짐. 근데 그 첫 직장이 보통 대학으로 많이 갈림 ㅋㅋ
성적 중위권이었는데 길에서 고등학교때 담임 선생 만남...
대뜸 하는 말이 뭐 사회운동이나 빨간거 하는거 아니지 묻더라
하긴 걱정하실만한게 주로 공산주의 서적이나 중국공산당 대장정, 쿠바 혁명 등등 이런 책 많이 읽어서....
맞는말임. 물론 어떤 사람은 운동쪽으로 성실할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돈버는쪽으로 성실할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학생이 성실하다는건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거니까.
성적이 설령 안 좋더라도 다른 길을 본인이 준비해오고 노력하거나 시도해왔던 걸 증명해도 되는데
그것마저도 안했다면...
10대때 재밌게 놀고 20대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도 행복이더라. 좀 늦어지긴 하는 데, 딱히 30살까진 상관 없어
이미 놀 거 다 놀아봐서, 이젠 딱히 번뇌가 없으닌까
오히려 유혹에 시달리지 않더라
정승제 선생님이군
성적도 있지만 삶을 대하는 태도 성실의 연속성을 더 강조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