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쇠락도시 무서웠던 점
사람이 없진 않음. 근데 너무 너무 조용함. 소리를 나만 내는 느낌임. 옛 영광의 산물들이 엄청남. 다이너마이트도 아니고 구멍에 흑색화약 넣어서 수백m 뚫은걸 공장들이 이용한 통로부터 뭐가 ㅈㄴ 많음. 근데 지금은 아무도 사용하지 않음. 관광하긴 좋음.
나 혼자만 관광 신청해서 황제 관광해봄 ㅋㅋㅋ
망해서 버려진 교회들이 많음. 크기는 무슨 명동성당만한게 ㅈㄴ 많음. 근데 망해서 창문이고 입구고 다 나무판넬로 막혀있음.
그래서 그런가 노숙자도 없고 갱도 없음.
원래는 좀 있었는데 지난 10여년간 집안에 있든 밖에 있든 겨울에 대피 못해서 얼어죽고 코로나로 병들어 죽어서 싹다 없어졌다고...
식당 밥은 맛있더라. 이 가격에 이정도까지라고? 싶었음
뭔가 식당에 우리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만 팔아할거같네
뭐랄까 되게 저렴한데 양은 산더미처럼 주는 곳들이 많았음. 먹고 뒤져라... 이런느낌?
한국 시골같은 느낌인가보네 일단 만들면 어차피 버릴거같으니 다주는 그런 시골밥상
닭고기 요리가 20불인데 옆에 스파게티는 무조건 주는 서비스임.
스파게티만 시키면 더 양의 4배 넘게 주더라
치안에 조심해야 겠네
아무리 갱이고 노숙자들 철수했다 해도
이상한 놈 한둘은 있겠지
그런 놈들이 있었는데 코로나가 막타쳐서 다 죽었다고...
어찌나 죽었으면 도시 재개발 계획 짜기 편해졌다고 현지분들이 말할 정도임 ㅋㅋ
디트로이트 라도 간거임?
버팔로
그럼 저 치킨이 그 유명한 버팔로윙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