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더운날 걷다가 멈추면 땀이 더 날까?
땀을 주변 공기가 증발시켜주기 때문이다.
사람이 걷고 있다면 주변에 공기가 땀을 말려준다.
그러다 갑자기 멈추면 바람이 불지 않는 상태가 되고
신체는 아 체온이 안떨어진다고 판단하여
추가로 땀을 더 내는것
간단히 말하면
걷는 동안 = 선풍기 + 수냉
걷기 멈춤 = 선풍기 멈춤
신체 추가 수냉 가동
상태가 되는 것이다.
걷는 동안 열이 나잖아요? 할 수 있는데
컴퓨터 공냉 기능이 돌아갈때 나는 온도보다 효율이 좋듯이
걷는 동안 땀만 잘 난다면
그게 가만히 있는 것보다 더 잘 식혀주는 것이다.
그렇다고 뛰는것이랑 비교하진 말자
사람은 걷는 효율이 쩔지 뛰는 효율이 좋은게 아니다.
그럼 날아다니면 되겠군
물론 뛰는 효율도 개쩔기는 한다
글킨하지
비슷하게 자전거 타는것도 그리 덥진않음. 그만큼 안돌리면 타죽지만
어쩐지 걸어서 사무실 와서 가만 있으면 땀이 줄줄 나드라
대기권에서 열은 주로 전도와 대류로 순환하니깐....
생활 밀접하게 설명하면
더운 곳에서 걷다가 시원한 지하상가나 관공서 들어가게 되면 멈추지 말고 계속 걸어서 쿨링을 시킨 뒤에 몸이 적응되면 멈춰야 땀이 줄줄 안흐른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