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에 청동 사태 등등으로 원래 있던 위키가 터지고 

나무위키가 생긴지 일주일? 정도만에 기존 파이를 거의 흡수했는데

이때만해도 나무위키는 혼란했던 시점에 생겨난 신생 위키였었음

그때 출장지에서 할꺼없어서 새벽에 누워서

나무위키 마스코트 선정대회 보던 기억이 남, 쨌든

그런데 한달 후에 인터넷 커뮤 역사에서 큰 사건인

여성 시대 고발 사태가 벌어짐. 일명 여시 사태

개인적으로 이때 이후로 각종 정떡, 젠더 갈등, 혐오 주제가

이제 인터넷에 대놓고 고개를 드는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함

그때도 지금 ㅇㅇㄱ 사태처럼 각종 인터넷 커뮤들이 연합해서

여시카페에 잠입하고 문제될만한거 파묘하고 고발하고 했었음

위에 표를 다시 보면 5월 이후에 매월 항목들이 있는게 보일꺼임

ㅇㅇㄱ는 지금 2개월 지났나?

하여튼 이 와중에 신생위키인 나무위키가

여시 사태에 있었던 일들을 착실하게 기록하다보니

이 일로 인해서 나무위키는 사관 이미지를 얻었는데

이때 얻은 인지도로 생긴지 얼마 안되는 위키가

여러 각 커뮤에 많이 알려진 계기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지금 ㅇㅇㄱ 사태를 보면 경중의 차이만 있다뿐이지

흘러가는 모양새가 예전 여시사태랑 참 비슷하다고 느낌

쳐맞는데도 눈, 귀 닫고 정신 못차리는 본진이랑

본진이 쳐맞으면서 흘러나온 고독으로

지금 수직갤 같은 메갈이 만들어진것도 그렇고..

근데 이번엔 반대로 사태 후에 위키에 일이 생길 줄은..

tmi로 위에 커뮤관계도에 루리웹은 팝콘먹고 있는데

그때도 여시 애들이 메뚜기마냥 분탕치고 다녔었음

근데 루리웹은 다음 강점기 시절이라

다음 카페인 여시에서 루리웹에 분탕치다가 신고 강등 먹게되면

자기네 본진 귀환도 막혀버리는 초 하드 카운터 시스템이라서

여기서 일방적으로 놀리는 포지션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