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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그 미국조차 페트병으로 물 보급 한거는 이라크전은 되서야니깐..... 저게 보급역량 엄청 잡아먹는거긴함.
2010? 더 뒤에까지 썻음
숙영훈련떄 페트 쌓아두고 잘 안뿌리길래 쌓아둔거 뽀려서 양치하고 그랬었음..
그냥 헬기나 수송기로 떨구는게 쉬움+적지에서 물 마시자니 독약 푼거 의심드니 마시기 어려움등 여러가지로 있음
요즘은 사먹는게 싸서 그런가
라떼는 물 맨날 끓여서 급수했음. 안그럼 탈난다고
근데 끓인물 취식이 나름 장점은 있음. 기관지 환자가 조금 덜나옴
예전에 군대에서 혹한기 훈련 한 번 받았는데, 돌아오는 때 수통에 물 담고 행군하다 목마르면 마셔야지 했다가 막상 걸어오는 와중에 수동 안의 물이 얼어서 마시지도 못하고 그대로 돌아온 기억이 아직도 떠오르네.
자전거나 운동할때도 트라이탄 뭐 그런거 보다 페트생수가 편하고 좋더라
전용 살수차 끌고 다니기보다 그냥 페트병 보급이 훨씬 쉽지
수통의 존재의의: 화생방 상황에서 방독면 쓰고 물을 마실 수 있다
수통 챙기는이유 = 씻을 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