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으스스한 실화 써봄
환불처리된 물품을 가져가겠다고
새벽 2시 45분에 문 열어달라고
(우상단 시계)
벨을 울리는
어떤 회사와 어떤 배송기사가 있었다.
바로 오늘 새벽.
따끈한 실화.
주문한 야식이나 그런게 아니라
오전의 반품 물품 가져가겠다고.
그리고 그 물품은 다른 기사가 이미 가져갔는데.
리얼 호러 실화
몸이 안좋아서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저 분 새벽에 왜 온거지...싶더라 ㅡㅡ;;
아니 뭐 업무 끝나고 추가처리 하실 수는 있는데
그걸 그 시간에 벨을 누르시고
열어달라는 건 좀...
내가 뭘 잘못 기억하는 건가 싶어서
시간 체크해서 방문영상 열어봤네.
쿠팡일 경우에는 심야랑 새벽에도 배송을 하니까 배달원 돌아다니는건 이상하지 않지만
초인종 누르고 문을 열어달라는건 범죄의 냄새가 나는데
나도 새벽에 온적 있긴한데 명절로 밀려서 어쩔수 없이 늦게 온거라 밀린건가 싶긴함
개 무섭네
실거리 사격 처음 하고 노리쇠 후퇴 전진하라길래 따라하니 사격안된 교탄 나온 내 훈련소 썰보다 무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