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에서 발견된 주황색 상어
코스타리카 연안에서 주황색을 띠는 희귀한 상어가 발견돼
전 세계 해양학계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음
이 상어는 일반 개체와 달리
선명한 주황색 피부와
멜라닌이 결핍된 유백색 눈을 지녀
마치 유령 같은 독특한 외형을 보임
학자들은 황색변색증과 백색증이
동시에 나타난 카리브해 첫 연골 어류라고 정의함
또 학자들은 주황색 피부는
동물이 주변 환경과 어울리기 어렵게 만들고
눈에 너무 잘띄어
포식자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함
백색증 역시 햇빛 민감도 증가와
짝짓기 불리 등 다양한 생존 불이익을 준다고 말함
이렇게 생존에 불리한데
성체까지 잘도 살아남은게 신기하다고
주변과 다른 튀는 색을 하고도 살아남은 개체는
대단한 실력자인건 아닐까...?!
바다 금붕어
카레 먹은 상어 라고 할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