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문학)스승님 요새 무슨 화보라도 찍으십니까?
제자는 요즘들어 스승의 옷이 묘하게 이상하다는걸 깨달았다.
"스승님 요새 화보라도 찍으십니까 뭔 수련은 안하고 화..."
"맞다. 화보를 찍고 있는데 이제야 알아주는거나"
"그럼 무슨 화보입니까"
제자의 말에 스승은 씨익 웃으며 답했다
"아이가 한 10명정도 있는 (화)목한 가족을 꾸리며 (보)자기를 땅에 깔고 가족나들이를 가는 사진을 찍고 있지"
"아이요? 스승님은 아이가 없..."
제자의 말에 스승은 웃으며 말했다.
"지금부터 너와 나의 아기를 만들어야하지 않겠느냐, 세우거라"
제자는 황급히 도망치려고 했으나 스승에게 간단히 제압당해 끌려갔다.
그리고 10명이 넘는 아기를 만들게 되었다...
10명이면 스승님이 고생하는거 아닌지
뾰르릇! >_<
아하 의현이는 이런 캐릭터구나
그렇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