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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약탈한 나라. 자국민 포함
하층민은 힘들게 살았고 뒤집어보겠다고 이 논리 저 논리 펼치던 시대였지
그래서 엘리자베스 2세 남편이 노망난 서구식 늙은이 발언을 해도 저 꼭대기 시절 향수가 남아있던 왕실 일원치고는 굉장히 진보적인 할배 평가 듣는구나 ㅋㅋㅇ
친아버지부터 까탁하면 혁명정부에게 사형선고받을 뻔 했음.
어느시대 어디에 태어났든 내가 귀족이나 왕족이었겠냐구 ㅋㅋㅋ
Ts 하면 미인이 룰잉 것처럼 시대 전생하면 귀족집안 자제로 태어나는게 국룰!
"나라가 부유하다고 니가 부유한건 아닙니다."
의외지만 토지를 가진 귀족들이 몰락하고 있었다. 도시화 때문도 있지만 식민지에서 오는 저렴한 원자재 때문에(...) 브리저튼에도 이게 어느 정도 묘사되고 있고. 오히려 우리가 흔히 중산층이라고 부르는 미들 클래스가 약진하던 시대다.
하층민은 사람이 아닌데스
듣고보니 영국귀족 작위 받는건 전혀 자랑스럽지 않군
해가 지지 않는 나라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었지..
저런 국력을 가졌던 나라도
독일한테 얻어만 맞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