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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루트에서 둘이 이어진다면 진시 황제 루트도 가깝지 않나?
정치에 관심많은 마오마오면 황비 자리에 욕심도 있을거고 본편에서도 황제는 진시한테 황위 물려주고 싶었던거 같던데
아마 황제는 바로 진시에 황제자리 넘겨주고 아둬비랑 같이 내려갔을거임
저 루트면 진시는 황제자리 관심도 없어서 환관 노릇하다가 황후가 되고 싶던 마오마오에게 걸려서 궁중 암투로 인해 황제가 허수아비(즐겁다)가 되고 진시가 황제로 올라서는 그런 그림이겠지..?
가까운 게 아니라 그냥 확정 루트일걸. 아둬한테 아들이 없어서 다른 비 반강제로 들인 거에 가까울테니....
비가 있어봐야 아둬가 불쌍하다고 챙겨준 리슈 외에는 없을 듯.
와. .. 나 심장떨려 개죠아...
그리고 황제 카즈이게츠는 과로사했다
진시가 바꿔치기된 건 꿀 사건이 아니라
걍 지 아들 보기 싫은 황후랑
자기 아들이 후순위로 밀린 거 싫어한 아둬비의 이해관계가 맞아서 벌어진 거 아니었나.
그건 그런데, 꿀 사건 없었으면, 둘 다 머리 좀 식은 다음에는 다시 바꿔치기해서 원상복귀했을 거라는 뉘앙스 서술이 있어서.....
꿀사건이 없으면 진짜 왕제는 살아남고 걔가 동궁이 되었을 거니
정치적으로 봤을땐 책임질 것도 없어서 진시 입장에선 더 좋긴 했겠죠.ㅋㅋㅋㅋㅋ
라한이 인격 바로 안잡아줬으면 진짜 엇나갔을거야
냥냥이 삼촌 이름은 뤄먼(소근소근)
스이렌 겁나 유능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