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사이비 종교가 많은 이유 썰
어머니 친구분이 신천■ 계통의 사이비 종교에 다니시면서 알게 된 썰
한국에 이상할 정도로 사이비 종교가 많은 이유는 들었는데 한마디로 '현실판 리니지'임
천주교에 다니면 일반 교인 1인 내가 사이비 종교에 가서 조금만 열심히 하면 교부장님이 됨
거기서 조금 기부를 하면 장로님 소리를 듣고
인맥으로 교단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면 집사님 소리까지 듣는다고 함
은퇴해서 갈 곳 없지만 권력욕은 있고 돈은 많으신 60~70대 어른들이 사이비 종교에 빠지게 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고 함
갈 곳 없는 내가 인정의 욕구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저곳 뿐이기 때문
청년부도 비슷함
갈 곳 없는데 외로운 사람들 모아다가 운동 , 스터디 등으로 있을 곳을 만들어주며
조금씩 조금씩 인간 관계나 일하는 곳을 자신들의 교단 안으로 끌고 들어옴
그러다가 정신차리면 이곳 말고는 갈 곳이 없어지니까 점점 자기 합리화를 시작하고
2~3년 정도 지나면 어느 사이에 광신도가 되어 있다고 함
유튜브에 내가 신천■를 선택한 이유 같은 것을 올리는 청년들이 이렇게 만들어졌다고 함
미국 사이비 종교 ㅎㄷㄷ 무섭더만....
외국인들 대상으로 상태 씹1창난 원룸 운영하는 평범한 사람이
외국인 교회 나간다고 목사님 소리 듣더라 시발ㅋㅋㅋ
원본이 되는 교회에서 교회 커뮤니티 교회 커뮤니티 말이 나오면서 그 안에서도 살 수 있다는 말이 괜히 나올까. 몰몬교만봐도 자기들끼리 도시 만들어서 살았고 ㅋㅋㅋㅋ
무조건 권력욕 있어야 하는것도 아니라서 무서운거지
되려 평생을 무난한 성격에 평범하고 별볼일없이 눈에 띄지 않고
주목도 받지 않던 사람이
사이비 종교같은데 가서 열심히 노력한만큼 뭔가 돌아오는 유형의 결과물도 있고,
밖에선 그냥 아무것도 아니거나 별볼일없던 사람이
그 안에선 교부장님. 장로님 하면서 님자 소리 붙어서 존중받으면
사람들이 날 인정해주는구나 하는 그 성취감과 만족감, 이 얼마나 쩔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