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유튜브인지 루리웹에선지, 누군가가:

"광복절이 다가오는데 한국에서 가부키 공연이 펼쳐지다니 이게 나라냐ㅋㅋㅋ"
라는식의 댓글을 봤는데

일본에서 지금 제일 핫한 영화중에, 가부키를 주제로 한, "국보"라는 영화가 있는데,
나도 몰랐다가 좋아하는 버튜버가 보러갔다고 해서 알았음.

근데 찾아보니 더 놀라운 사실은..

응~ 감독님이 재일교포야

가부키 관련 = 매국노/일뽕이란 발상은 어케해야 나올수있는거지

심지어 저 감독님 전 작품에선 일본에서 차별받는 소수민족 아이누에 대해서도 다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