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네임드를 몰살시킨 저주받은 마검
바로 이 검 한 자루다.
첫 등장은 1편 블랙펄의 저주 도입부.
제임스 노링턴의 진급에 수여하기 위해 스완 총독이 요청.
윌 터너가 제작한 검.
검의 내력대로라면 사실 윌 터너의 검이라고 하는게 더 적절하겠지만,
일단 1~3편에서 소유 기간이 가장 길게 나오고 정식 소유주인 제임스 노링턴의 검으로 알려져 있음.
이후 저 파멸의 마검은 시리즈 3편에 걸쳐 고난과 죽음을 불러오는데...
스완 총독:
살려두기엔 위험한 고관이었기에 버켓에게 제거당해 사망
노링턴:
엘리자베스를 대피시키며 시간을 벌다 치명상을 입고
더치맨의 선원이 되는걸 거부하며 자신의 검을 데비 존스에게 꽂고 사망
이후 주인 잃은 검은 데비 존스가 챙겨감.
3편 시점. 커틀러 버켓:
데비 존스의 심장을 가져온 노링턴을 복직시켜주는 대가로 검을 돌려줌
3편 최종전에서 폭사당해 사망
최종전에서 데비 존스가 떨군 검을 주운 엑스트라 영국 군바리1
사망
노링턴 사후 명검이라며 챙겨간 데비 존스
사망
검의 제작자 윌 터너
데비 존스에 의해 자신이 만든 검으로 심장을 찔려 사망
제작자와 소유자와 중개인들을 몰살시킨 희대의 마검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3편에서 윌 터너의 죽음 직후 더치맨이 소용돌이에 침몰하며 저 검 역시 소실
바다 속으로 영원히 사라지며 마검의 저주는 끝났다고 함.
캐리비안의 해적 : 저주받은 마검
내놔
소용돌이에 빠졌다.
그것은 바다에 빠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캐리비안의 5편에서 데비 존스가 부활했다.
그가 심해에서 부활하면서 무엇을 가져갔을까?
버켓 저거 오만 잘난 척은 다 하다가 마지막에 지 계획대로 안되니까 멍 때리면서 뒤지는게 참 인상적이었지
진짜 저주는 금화가 아니라 저거였네
또 모름 터너가 더치맨 타고 잠수하고 다니다 아! 내칼이다! 하고 주웠을지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