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완전히 이미지 조져버린 노동자의 권리.jpg
노조/파업
둘다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지만
노조에 가입하면 사회에 혼란을 주는
빨갱이라 몰아가고 귀족노조라는 멸칭도 생김
파업하면 회사 업무에 지장을 주고
다 때려부셔버리는 테러범 수준의 취급을 받음
미디어나 법원에서도 노골적으로
기업편을 들어서 점점 이미지도 나빠지는중
물론 과격하고 폭력적인 행동을 취할때도 당연히 있지만
회사가 부린 패악질은 대충 넘어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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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은 탄핵 쪽에 밉보여서 저러긴 할걸
탄핵 싫어하는 사람들도 현수막 보곤 왜저러냐 하던데
그래서 여론이 중요한거임 네오플 파업 민심을 봐라 ㅋㅋ
분명히 파업초기 유게에선 파업에 호의적이었다
더구나 홈플러스가 지금 망하는건
망할 놈의 사모펀드 때문인데
그걸 노조 탓으로 알고있는 놈들이 있다니
사회가 건실하려면 부자들의 세금에 누진세를 부과하는 게 맞다.
이게 결국 조합원 이익추구다보니까 너무 분열이 쉬움. 당장 택배기사 노조 어디 파업한다하면 비노조원들한테는 당연히 성수기인데, 파업 효과봐야하니까 노조는 비노조원도 동참하라고 강요하고, 비노조원은 "우리가 노조한테 받는것도 없는데 왜 강요함 조까"하고 트럭에 "태업 파업 절대 없음" 붙여놓고 다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