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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 불나도 집중할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하나
이건 참는 애들을 분석해봐야되는 수준이지ㅋㅋ
실험 의도가 뭐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역설적으로 이게 강압적인 학습 환경에 대한 비판으로 느껴지기도 함
저 아이들이 집중을 못한게 문제가 아니고, 공부만 강요받은 애들이 양을 보고 마술을 보고 비보잉을 보는 경험을 놓쳤음
살면서 양 몇번이나 만져보고 불쇼를 몇번이나 보겠냐고
걍 진지한건 아니고 예능느낌일걸
예능이라도 느껴지는 바가 있다는 얘기임
저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눈 안돌리고 집중하려는 애들도 있어서 짠하기도 하고
눈앞에서 불나는대 집중하면 자연사 아님?
저건 도 닦는 도사님도 못참아요
볼떄마다 마술에 약하다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