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었음 통계에 대한 오해
쉬었음 청년이 최근 몇년간 주목을 받다 보니까
일이 없는데 왜 쉬없음 이라고 하는거임 라고 하는 사람이 많음
근데 사실 쉬었음에 반영되는건 일을 구하고자 했는데 일이 없어서 못 구함 이 아니라
일이 있던 말던 그건 모르겠고 일단 난 구직 활동 안했음 임
공무원 시험이라든가 하다못해 지원서 넣고 면접이라도 봤다 하면
쉬었음이 아니라 실업률에 반영됨
그래서 쉬었음 통계는 기존에는 실업률에 반영해야 해서 실질적인 실업률을 보여줘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비판에 쓰였지
왜 일 못하는 거를 쉬었다고 함 이라고 하는건 틀린 관점이긴 함
최근들어 쉬었음 통계에 대한 여론이 다른 식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가 에 대해서는
일자리가 진짜 맘에 드는게 없어서 지원서 조차 넣기 싫다 가 많아져서 그런 것도 있고
뭣보다 쉬었음 청년의 절반 이상이 일을 해봤는데 씨게 데여서 쉬는 중 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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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추탭갈
막줄은... 씁
중국의 탕핑을 유우머 소재로 써먹을 때 우린 이미 탕핑 중이었다는 거자너
중국하고 비교하면 예전도 지금도 중국이 더 심하긴 함
거기는 지금 취직하면 996에 청년 80%가 직장이 없을 수도 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까지 나오는 중이라...
왜키 직장에서 욕하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다. 술먹으면 남 까기나 하고 말이야... 나도 한동안 취업에 회의감이 있었다가 복귀함
'쉬었음'이라는 단어가 어감이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단어로 고쳐야 할까.. 일단 분류는 해야하는데
비구직자?
포기함?
구직 단념자 라고 하기도 하더라
쉬었음이란 어감이 문제가 아님
쉬었음 기준이라면 분명 4~60대도 쉬었음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이 많을 건데
유독 청년만 부각중임
쉰밥마냥 쉬어버린 미래..
쉬었음 하는 사람이 부러운건 있음
적어도 부모님이 돈이 있다는 이야기니까.
가난해서 가장이면 쉬었음이 안됨
쉬면 생활비랑 월세가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