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에서 한의사 목소리를 맡으셨죠. 후속작 작업은 언제 시작되나요?  

이 작품의 성공에 아직도 적응 중이에요. 

소셜 미디어 피드에 가득 차 있죠. 매번 볼 때마다 정말 기분이 좋아요. 

한국 KPop 가수들을 다룬 프로그램이 미국 대중들에게 이토록 널리, 이토록 깊이 스며들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어요. 

케데헌은 10년 전이라면 성공은커녕 제작조차 되지 않았을 거예요. 

하지만 미국이 아시아 영화, 아시아 콘텐츠, 아시아 음악, 아시아 화장품 등을 받아들이는 데 얼마나 발전했는지 보여주는 거죠. 

그 흐름의 작은 부분이라도 될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