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ㄱ) ㄱㅅㄱ가 늘 이라는 노래를 선정한 이유가 있음.
그 ㅇㅍㄹ들이 저지른 사불을 배경으로 나온 노래가 바로 이 노래임.
게다가 헤비 본인이 이 노래를 제일 좋아하는데다가, 팬들이 때창을 해주면 그 자리에서 울어버릴 지도 모른다고 언급한 노래임.
그만큼 헤비 본인한테는 의미가 있는 노래야.
근데.
이런 말을 그 장본인이나 다름 없는 사람이 말을 했다는 거임.
이게 맞냐?
이게 맞냐고.
이게... 이게 진짜...
말이 안 나온다.
나는 헤비라는 사람을 몇달전 ㅇㅇㄱ 사태 이후로 처음 알았고.
헤비의 노래를 자주 듣게 됐지만, 그렇게 라방을 보거나 그럴 정도로 팬은 아님.
다만, 같은 사람으로서. 사람 대 사람으로서 이렇게까지 다른 사람을 잔인하게 짓밟을 수 있나?
진짜 헤비란 사람이 너무, 너무 불쌍하더라.
데뷔때부터 신도들이 찬양해주고 우쭈주 해줬는데 요 3개월은 외부에서 탄압이 들어왔으니 그 서사가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