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전문가 왈, 적절한 부부싸움은 건강한 가정이라는 증거
거의 안하는게 가장 베스트이긴 한데
많은 가정심리학 자료에서는
아예 부부싸움을 전혀 안하는 가정보다
1년에 한두번 감정을 표출하면서 다투는
적절한 부부 싸움은 건강한 가정이라는 증거 중 하나라고 함
아 물론
도박, 불륜, 주취, 폭행, 상습 폭언 등으로 인한 부부 싸움은 답 없다고 별도로 관리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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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중요성
친구 끼리도 가끔 다투는 경우가 많은데 한집살이하는 부부는 더 그렇겠지
중요한거는 부부 싸움 자체가 아니라 화해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함
싸울 수는 있는데 ㅇㅅㄲ ㅈㅅㄲ 해가면서 케케묵은거 까지 까대면서 싸우지는 말라는 거군
현재의 문제는 지금 해결해야지 과거일 들먹이는건 그냥
싸움하자는거 밖에 안되지 서로 한두해 사이도 아닐건데 ㅋㅋ
근데 저게 참 조심스럽기도 한게 어릴적 자녀가 보는 부부 싸움은 스트레스 수치만 따졌을 때 중년의 갑작스런 퇴직, 암 통보 받은 수준 이상이라는 말도 있어서..
이게 당연한 소리인게, 애들 때는 생존 전반을 부모에게 의지해야하므로 부부 관계의 파탄은 단순한 감정 문제가 아니고 생존 걱정해야 하는 수준의 충격을 줄 수 있음.
개인적으로는 가난한 애들이 빨리 성숙해지는 것도 힘들어하는 부모가 자신의 부담까지 더해져서 멘탈붕괴하면 자신도 같이 끝장날 수 있다는 본능 때문에 생기는 게 아닌가 싶음.
단, 욕은 하지 말아야지....
늘 있는 WWE - 일단 뭐가 쌓였는지 알 수 있음
WW2 - ㅈ됐다
딱히 건강한 가정의 지표는 안될걸 난 아직도 내가 어렸을때 부모님 부모싸움 참상 보고 난게 기억에 선해서 자식한테는 트라우마가 됨 ㅋㅋㅋ
그래서 20살 이후로는 바로 출가해서 떨어져 삼 ㅋㅋ
연애도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