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26원수 중 하나 조아킴 뮈라

대포 전술의 발달로 기병대가 황혼이었던 시절, 말 그대로 최후의 불꽃을 태운 미친 새끼였음

정규 군사 훈련을 받지 않았지만 개인의 무력과 직감 하나만으로 무수히 쏟아지는 대포 포격을 뚫고 적의 포병대를 유린하는 데 천부적 자질을 지님

그리고 이 녀석은 자신을 알아봐주는 나폴레옹을 버리는 정치적 자살을 해서 미친 새끼인 걸 증명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