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탈 못 벗는 사람보고 "이게 재밌냐?"한 아버지에 대한 오해
원본 베스트 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71888224
이 글을 보고, 몇몇 유게이들이
아버지의 발언에 대한 우려를 포함.
그런데 실제로 영상 보면
(22분~28분)
실제로는 멀리서 지켜보면서 아들의 행동과 마음을 이해하려고 하셨고
아들이 거리도 없이 무계획으로 하염없이 거리를 배회하는 걸 보고 속상함+ 걱정에 눈물 흘리면서
"왜 이렇게 사는데? 아버지가 얼마나 걱정하는지 알아? 이렇게 사는 게 재밌니?"
(인형탈 아재는 집 나간 상태였음)
라고 말한 거임.
혼내거나 윽박지른 게 아니다.
그리고 그 후에
그 후에 아들에게 이것저것 묻고 이렇게 말하심.
일단 스샷으로 보면 굉장히 거칠어 보이는데, 속사정은 모르겠지만 영상으로 보면 완전히 다른 느낌이고 오해임.
특히 뒷 장면 본 베스트글에서 다 짤린 게 크다. 딱 오해하기 좋은 본문 글이었어.
활동사진 vs 사진의 슬픔
그리고 저거 베글에는 학폭 때문이라는데 영상에는 딱히 그런 이유 안나오더라
근데 17년도 당시에 유명인이었으니까 뭐 있었겠지 ? 싶긴 했는데 ... 8년전이라 검색해도 딱히 뭐 안나오고
진심으로 물어보는거 같음.. 이렇게 사는게 재밋다면 그대로 살아~~~~ 하는....
가슴이 찡허네
재밌냐? 하는 짤에서 허리에 손을 얹은 모습이라 더 타박하는것 같은데 짤 말고 전체로 보면 다르구나
애초에 누구 욕먹일 생각으로 잘라오는 애들이 태반임 ㅋㅋ...
그런애들이 커뮤에서 사는 애들이라서 반박도 쉽지가 않음
이래서 일부만 잘라오는 놈들은
이것도 악마의편집이었나요!?
악마의 편집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맥락 몇 개 자르는 것만으로도 상황이 180도 바뀜
애초에 원짤도 친절하게 아래에 '흐느끼면서' 라고 써있는디
말 그대로의 의미셨네
지금은 행복하냐고 그럼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