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시절 에미상 후보에도 오르는 등 꽤 잘나갔던 배우 제이슨 빅스는

성인이 된 후 어떤 저예산 영화의 주연을 맡게 되었음.

하지만 빅스는 이 영화를 찍던 중, 중요한 장면에서

크나큰 자신감 상실을 겪고, 매니저에게 전화해서

이런 장면 찍었다가 내 배우 커리어 끝나는 거 아니냐고 호소했다고 함.

이에 매니저는 "제이슨, 전력을 다해서 그 파이에 박아라" 

(Jason, you go and f■ck that pie with all you got, man)

라고 조언 했다고 함.

빅스와 매니저가 저런 대화를 한 건 말 그대로의 장면이었기 때문임.

다행히 빅스가 커리어가 끝날 걸 걱정하면서도 파이에 열심히 힘을 쓰면서 찍은 영화는

누구도 예상 못한 대박을 터뜨리며 헐리우드를 뒤집어놓았고

빅스는 매우 성공적으로 성인 연기자로 데뷔할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