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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이들여 빡세게 만들었는데 유저 피지컬 이슈로 컨텐츠를 못보면 안되지
옛날에는 어렵게 만들어야 돈이 잘 벌리는 구조의 게임들도 종종 있었다보니..
대여점에서 수익이 나던 때라 오래 붙잡게 하려고 일부러 어렵게 만들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하더라
어렵고 좌절하게 만드는게 목적인건 변태의 행위이다.
어디까지나 게임은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얻는 카타르시스를 목표로 해야지 마지막 고게를 못 넘길정도로 꼬아놓는건 지들이 만드는게 시험문제인지 게임인지도 구분못하는 변태들이야
어렵다랑 불편하고 짜증난다는 다른건데 게임은 이상하게 이걸같은 범주에 놓는 경향이 있는것도 한몫하는듯
난이도가 옛날 겜이랑은 다르긴 해 ㅋㅋㅋ
지금 게임이 많은걸 요구한다면, 옛날 게임은 좀 더 순수 악에 가까운 느낌임 ㅋㅋㅋㅋ
패키지게임 하는 층이 늙고 신규 유입이 그닥 없어서 그만...
어려운게 싫은게 아니라 무성의한게 싫은거지
킹덤컴 하다가 저래서 접었음 전투가 이게 게임을 하란건지 길가던 도적한테 쳐맞고 죽기 체험을 하란건지
이번에 닌가 레이지바운드 하면서 느낀건데요
보방앞에서 계속 무한 리트라이 시켜주니 고맙더군요
옛날 닌가 레트로는 ㅋㅋㅋㅋㅋ 에뮬 강제세이브 없었으면 어찌 깼을지 아직도 모르겠더군요
진짜 좋아하는 겜은 골수까지 먹어야해서 일단 최고난이도
옛날겜 난이도가 좋았다는 놈들은 슈퍼마리오 로스트 레벨즈를 깨고 와라
할로우나이트 패드로 할 때 마음이 여러번 꺾일 뻔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