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우동의 신맛 정체
봉지에 실온보관인 인스턴트 우동 종류는
보존 목적으로 면에 식초등을 발라서 포장한다
그래서 물에 씻거나 면을 한번 데치면 신맛과 냄새가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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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맛이 있는줄도 모르고 흡입하던 1인...;;;
초냄새 나는 면들 다 원래 그랬어야 했던건가… 귀찮아서 걍 먹었던것 같은…
난 그래서 냉동우동면이랑 쯔유로 해먹음
면 행구면 신맛 빠지구낭..
싱기방기
아, 생우동만 해당하는 겅가
아 그 신맛이 그거였구나
그래서 생생우동 컵라면에 구멍이있는것
그래도 나도 보통 냉동우동면을 먹지 냉장우동면은 안좋아함
생생우동 컵라면은 뜨거운물로 면을 풀어서 데운다음 한번 물을 버릴때 신맛이 좀 빠져나감
근데 봉지(박스) 로 되어있는것은 면을 데치고 한번 버려야 하지만
대충 만들다 물을 안버리고 끓일때 스프까지 다 넣어 버려서 신맛이 남는 경우가 있음
이러면 왜 컵라면이랑 다른맛 남? 하면서 뭐라고 하던데... 한번 물을 버려...
고춧가루 뿌려먹으면 좋더라
인스턴트 우동 특유의 풍미인가보다 하고 먹어댔는데 저게 이유였구만
난 식초 냄새 예민해서 무조건 헹구는데
데쳐야 했나..
병원 입원하고 2주동안 저염식하다가 생생우동 먹고 진짜 지리는줄 알았는데 폭력적으로 맛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