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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근에, 이전 세대가 이후 세대에게 해방적 메시지를 억압적으로 표출하는 매커니즘을 생각해본 적 있음.
해방을 위한 타도의 구호는, 타도의 이미지화되고
이미지는 시장화되고, 시장화에서 탈맥락화되고 (팔리기만 하면 되니) 탈맥락화를 통해 무사유화되고
무사유는 자신의 삶과, '이후 세대' 에게 억압, 악으로 작용하고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
결국 이후 세대에게 '타도 대상' 이 된다
최근 제임슨 카메론의 반핵 담론에 대한 이슈도 그렇고
레디 플레이어원의 마지막 실수도 그렇고
이전 세대의 해방의 구호는 이후 세대에게 거부될 가능성이 높다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