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음모론이 진짜였으면 소리 듣는 이라크 전쟁
이라크 전쟁
전쟁 명분은 이라크가 대량 살상 병기를 숨기고 있다는 이유로 쳐들어갔으나
문제는 이라크에는 대량 살상 병기가 없었음
그래서 미국이 등신도 아니고 증거도 없이 무고한 국가 대가리 깨버리진 않았을테니
여러 음모론이 나왔고 그중 대표적인거 2가지가
석유가격으로 지.랄하는 이라크 대가리를 깨버리려고
석유 업체들이 정치계에 로비를 했다
전쟁으로 돈 벌려고 방산 기업들이 로비했다
라는 음모론이 대표적이였으나
지금은 아들 부시가 진짜로 이라크가 대량 살상 무기를 보유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고
조졌다는게 중론이다
음모론 보다 못한 이유로 이라크를 쳐들어간 탓에
결과적으로 9.11 테러 주범이던 탈레반 잡을 군사력이
이라크로 분산 되면서
병력이 줄어든 탓에 잡아야 할 탈레반은 못 잡고
이라크는 지속된 전쟁으로 개박살나고
계속된 전쟁으로 인해 개빡친 사람들이 이슬람 극단주의 테크 타고 테러리스트가 되어
중동과 서아시아, 아프리카가 테러리스트 천국이 되는 결과를 만듬
애미
ㅂㅅ
석유가 있는곳 간거지 뭐
의외로 부시가 그런 부분에 눈치 보고 있어서
미국은 석유에 제대로 손도 못뎀
리처드 도킨스가 저서에서 "조지 부시는 신으로부터 이라크를 공격하라는 계시를 들었다고 한다. (딱하게도 신은 그곳에 대량 살상 무기가 없다는 사실은 알려주지 않았다)"라고 비꼬았더라
이라크에서 911은 신의 응징 이지랄 해서 조지러가는데 핑계된거 아녔냐?
911 이후에도 꼐속어그로끌면서 미국에 안좋은일 있을때마다 신이 어쩌고 하다가 쳐 맞았던거 같은데
그게 후세인 이미지에 악영향을 주긴 했어도
아무리 그래도 정치인 발언 하나로 전쟁 일으킬 만큼 미국이 미친 나라는 아님
그게 어그로 끌긴 했을텐데 그렇다해도 아프간 조지는건 스무스하게 돼서 굳이 911이 이라크 전쟁까지 할 명분이 되지는 못 했음.
그러니 대량살상무기 명분을 그렇게 강조했던거고.
이라크에서 망명온 학자들이 "후세인 대량살상무기 있어염! 진짜에염!"이라고 설레발 떤 정보를 교차 검증도 안하고, 걍 명분쌓기에 이용한 것도 있었지.
난 개인적으러 이라크 전쟁을 나치가 폴란드 쳐들어 갔던 사건이랑 동급으로 본
후세인이 눈치없이 어그로 끈것도 있지.
"이 새끼가 혹시...?"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빡쳤는데 너 이 참에 잘걸렸다 죄
일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