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만화 속 악역의 반전
의룡의 '키리시마 군지'
작중 초반 : 남주(아사다 류타로)에게 가진 열등감 때문에 고의적으로 의료사고로 몰고가 병원에서 쫓겨나게 됨
+ 피가 이어지지 않은 자기 여동생에게 반함 + 주인공이 협력하는 교수후보의 정치적 적의 위치함
등 비호감으로 똘똘 뭉쳐있음.
중반 : 자신이 아사다한테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는 걸 교수한테 들키고
정치적으로 압박 받는 상황에서 자신은 그 사건 뒤 평범한 사람이라는 걸 인정 했음에도
왜 충족되지 않는 갈증을 느끼는지 고뇌하다 사실은 아사다와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음에도 열등감 때문에 자각 못 하고 있다가 다시 함께하고 싶었다는 걸 깨닫게 됨.
이 사람 정치적으로 내건 슬로건이 평범한 의사들을 위한 의국(대학병원) 이었음
작중 아사다는 천의무봉의 천재였는데 보통 의사들이 따라하다가 사고를 치기도 했고
대부분의 의사들들은 평범한 사람이니 그런 마음을 포섭하기 위해서라는 평범한 자신이 정치적으로 이기기 위한 수단의 불과했음
그런데 아사다의 대한 마음을 정리한 뒤에는 진심으로 평범한 사람, 능력이 부족해서 도태된
약한 사람들을 위해서 필사적인 태도를 보이고 본인이 천재 아사다 때문에 고민하던 범인(凡人)이라 그런지
그 누구보다 평범한 사람의 대해서 이해하고 이끌어주려 하고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줌.
엔딩 시점에서 키리시마는 정치적으로 패배하지만 (0표 압도적 굴욕)
자신의 진심어린 활동의 감화된 평범한 의사 키하라를 개심시키게 됨
작중 키하라는 주인공 그룹에서 능력으로나 인성으로 상당히 저평가 받던 의사 였음.
제목 : 의룡 (총25권 완결)
작가 : 노기자카 타로(그림) / 나가이 아키라(글)
출처 : 리디북스(플랫폼)
의료만화 특
보기 전 내가 생각한 의료만화 : 슬의생같이 의사와 환자의 이야기. 희노애락의 에피소드
보고 난 후 : 지저분한 의료계의 현실
전 슬의생 같은거 보기 전 본 작품이 헬로우 블랙잭, 의룡이다 보니 이쪽이 더 익숙해요 ㅋㅋㅋㅋ
저도 의룡 첨 볼땐 슬의생은 십년은 후의 이야기였어요
만화 보기전에 보통 의료만화 하면 이런쪽으로 생각 하더라구요
와 이거 뭐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게 되네
? 출처 다 적어 놨는데 ?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