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게 컸던 국민학교 시절. jpg +102 [23]

댓글(23)

• 오렌지색이호박색10:25

  92년도 고등학교를 졸업한 내 기억으로는
  
  
  
  우리 교실의 난로는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사용하던 난로엿음.
  
  
  
  옆에 연도하고 유에스아미하고 찍혀있던......

• 날샌다10:27

  나무 장작때던...

• MongGom10:27

  국민학교시절,
  
  아침마다 그날당번이 양동이 2개들고
  
  1개는 갈탄,1개는 나무장작 이렇게
  
  학교건물 구석진 창고에서 받아다가 교실로 나르는게 아침일과였는데....

• 만교아빠10:27

  저 국민학생들 지금은 40대임... 부산이라서 국민학교때 학교에 난로가 없었구나.. ;;;

• 핏빛바람10:28

  저땐 겨울이 그렇게 기다려지더라... 김치도시락 먹고 싶어서...ㅋㅋㅋ
  
  쉬는 시간에 난로에 딱 올려놓으면 점심시간 직전 수업 땐 도시락 냄새 때문에 난리남...

• 그러마그냥10:28

  우린 갈탄 땠었는데, 1인당 솔방울 비료포대로 한 포대씩 가져오라고 했었음(불쏘시개용)

• pandahoon10:29

  이들이 지금 나라의 중추가 되었다.

• 고릴라맨10:29

  8살 2명이서 갈탄 받으러 가서 양철 양동이에 받아다가 교실에 들여놨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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