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수단 중국어 하면서 길가에 싸기
길을 걷던 공자가 하루는 길 옆에서 똥을 싸는 사내를 봤다.
공자는 함께 있던 제자를 시켜 그 사내를 자신에게 데려오게 했다.
“너는 짐승이 아닌 이상 어찌하여 가릴 것, 못 가릴 것 구분을 하지 못하느냐. 너는 도대체 사람이냐, 짐승이냐.”
공자는 힐난의 말과 함께 엄청나게 사내를 꾸짖었다. 그러자 사내는 부끄러움에 머리를 감싸 쥐고는 줄행랑을 놓아버렸다.
다시 순행(巡行) 길에 오른 공자. 이번엔 길 한가운데서 똥을 싸는 또 다른 사내를 만난다
. 하지만 무슨 이유 때문인지 공자는 화를 내기는커녕 제자에게 그 사내를 피해서 가자고 말한다.
제자는 길 가운데서 똥을 싸는 저 사내가 더 나쁜 놈인데 왜 피해 가냐고 물었다. 그러자 공자는 말한다.
“길 옆에서 똥 싼 사내는 그나마 양심은 있어 가르치면 되지만 저 놈은 아예 양심 자체가 없는데 무엇을 어찌 가르칠 수 있겠느냐
[7]
고속1차로정속금지 | 25/09/27 | 조회 1508 |보배드림
[5]
메리트 | 25/09/27 | 조회 1072 |보배드림
[2]
그냥살고있어요 | 25/09/27 | 조회 853 |보배드림
[7]
상생의길 | 25/09/27 | 조회 1956 |보배드림
[3]
아기레디안 | 25/09/27 | 조회 290 |보배드림
[5]
특성없는남자 | 25/09/27 | 조회 2044 |보배드림
[5]
캔디화이트 | 25/09/27 | 조회 1489 |보배드림
[2]
쎄지자커지자 | 25/09/27 | 조회 1481 |보배드림
[10]
구리구리밤 | 25/09/27 | 조회 1210 |보배드림
[3]
콩Gspot쥐 | 25/09/27 | 조회 1775 |보배드림
[3]
크림식빵 | 25/09/27 | 조회 192 |보배드림
[4]
무궁화의눈물 | 25/09/27 | 조회 2451 |보배드림
[22]
푸삼촌 | 25/09/27 | 조회 2132 |보배드림
[5]
슈팝파 | 25/09/27 | 조회 1069 |보배드림
[4]
시선집중 | 25/09/27 | 조회 347 |보배드림
비상시 대비해서 간단한 중국어 정도는 외워야 되겠구만요 중국어메모
"수오지심" 있느냐 없느냐
훈계와 충고도 받아들여지지요
중국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