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한국인이라 창피했던" 인천-나리타편 비매너 승객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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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월 19일) 베스트글을 보신 회원님께서

비슷한 사례를 추가로 제보해 주셨습니다.

인천~나리타행 비행기에서 한 승객이 어머니와 함께 탑승한 자리에서

맨발로 다리를 올리고, 좌석까지 옮겨 눕는 등 민폐 행동을 보여

같은 한국인으로서 매우 부끄러웠다는 사연입니다.

[관련 글]

맨발 + 신발... 민망과 민폐스러움 (비행기 버젼)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3317793

제보 내용:

오늘 올라온 비행기 게시물을 저도 공유합니다.

옆에 본인 어머니도 계신 상태에서 맨발로 다리를 올리고 저렇게 가는 게 이해가 안 됐습니다.

구매한 좌석이 있었음에도, 뒷좌석 구매 좌석이 비었다고 뒤로 가서 누웠다 일어났습니다.

승무원이 좌석 이동은 불가하다고 이야기하니, 다시 돌아와서는 자리에 앉아 다리를 올리고

인천에서 나리타까지 그렇게 갔습니다.

같은 한국 사람이라는 게 너무 창피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