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분들 다 동네에서 종종 겪으실 고충이지만
답답한 마음에 한번 조심스레 의견들 여쭙고자 글을 작성해봅니다
해당 구역은 저희 동네 왕복 2차로 도로이고 , 중학교와 아파트 단지 사잇길입니다.
바로 앞 작은 교차로 건너편의 식당 방문객들이 몇년이고 이 좁은 길에
교차로 시작 지점부터 시작해서 쭈르륵 불법 주차를 해놓습니다.
넓은 길이 아니기때문에 이동하는 차들이 중앙선을 완전히 넘어 다녀야하는것은 물론이거니와
교차로에 불법주차 해놓는 차들로 인해 좌우회전 등을 하려는 차들도 상당히 불편한 지역인데
심지어 주차 못하시는 김여사분들은 저렇게 아예 차선 정중앙에 대놓고도 가십니다
구청 교통과에서는 현수막만 덩그러니 달아놓으시고 막상 피크타임때
먼저 단속을 돌아보시거나 한다든지의 조치는 전혀 없습니다.
구청 교통과분들과 통화를 해보면
본인들도 해당 지역이 상습 민원 지역이라는것을 인지하고 있고
카메라 설치 등에 대한 민원도 받은적이 있다 라고는 하지만
실상은 거즘 4년 이상 아무런 변화 없이 주차 금지 현수막만 덩그러니 설치된 채 방치된 길입니다
통행이 아주 많은 지역인데도 말이죠 , ,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역시
황색 실선 혹은 복선 / 주정차 금지 표지가 없기때문에
불수용 지역이라서 .. .. 답답하네요
어떻게 해결 하는게 좋을까요 ? 120을 통한 신고만으로는
현장 단속이 바로 바로 이뤄지는게 아니기때문에 너무나도 큰 한계가 있고 ,
어디에 민원을 넣어야할지 어떻게 변화시킬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혹시 관련 고충을 동네에서 겪으시다가 해결하신 분이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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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청도 일안하더군요.
중앙분리대 설치해달라하니 불가, 그럼 단속카메라 설치해달라하니 불가, 단속요청해도 안함...
이시키들 일을 안합니다. 심지어 어린이보호구역 입니다.
신고
황색실선 그어달라고 담당자를 괴롭히는 밥법밖에 없겠네요 저길 점선으로 한이유가 궁금하기도 하네요 구정담당자들도 저기가서 밥쳐먹느라 그런건가?
지속적 신고 및 중앙 분리대 설치 요청 만이 답일듯요
공무원 계속 괴롭혀야죠 뭐
중앙선에 봉 박아달라고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