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작명에 관하여
예전에 현대차들은 액센트 아반떼 소나타 그랜저에 이르는 라인업에 걸쳐서 작명 헤리티지가 있었다.
작명했던 팀은 시간이흘러 없어졌을테고, 이제는 그 헤리티지가 흐려지지않았나 싶어서 꼭 한마디 하고 싶다.
벤츠,비엠 처럼 배기량또는 성능을 중심으로 작명하는 회사도 있는반면
폭스바겐의 보라,골프,파사트,시로코 처럼 바람의 이름을 따오는 회사도 있다.
현대차 4총사(액센트,아반떼,소나타,그랜저)의 작명의 헤리티지는 [예술적 영감의 표현] 이라고 하겠다.
1.액센트 -> 톡톡튀고 강렬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음악기호)
2. 아반떼 -> avant-grande ; 주류 예술에 저항하고 혁신을 추구하던 정신, 그 흐름
3. 소나타 -> 4악장의 교향곡 ; 각 악장이 서로 다른 개성을 표현하지만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종합예술, 대표 패밀리카
4. 그랜저 -> 장엄하고 웅장함 을 표현
추가로
그레이스 -> 우아함을 표현
마르샤 -> 행진곡이라는 뜻의 이태리어. 당당함을 표현
계열에는 차이가 있지만 모두 예술적 영감에서 비롯한 작명이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현대정공이 합쳐지면서 갤로퍼(동물), 싼타모(safety and talented car??)라는 SUV, MPV 계열이 합쳐지기전에는
분명히 작명 헤리티지가 있었다.
이후, 그랜저 껍데기를 바꾼 다이너스티? 에쿠스라는 개선장군의 말?... 이 출시되고 점점 헤리티지는 흐려져
본사 마케팅팀에서도 AVANTE 가 왜 아반떼인지 몰라 이상한 설명을 하고있다.
미래를 향한 도전?????
글을 잘 쓰지는 못해, 머리속에있는 그 느낌이 정확히 표현이 된지는 모르겠지만,
벨로스터?, 클릭?, PYL의 I40,I30, 아슬란?? 등에 걸쳐 약해져가는 네이밍헤리티지가 아쉬워
훗날 현대차의 직원들이 이 글을 보고
그들도 그들의 헤리티지에 자부심을 느끼고,
이후 더욱 훌륭한 작명을 했으면 하는 소망에 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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