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등꽃 | 11:04 | 조회 3292 |보배드림
[11]
슈팝파 | 11:32 | 조회 1666 |보배드림
[9]
콩Gspot쥐 | 11:25 | 조회 5083 |보배드림
[6]
콩Gspot쥐 | 11:22 | 조회 2291 |보배드림
[14]
돌이킬수없는약속 | 11:21 | 조회 5020 |보배드림
[5]
사패산꼴데 | 11:19 | 조회 4578 |보배드림
[14]
미뉴에트 | 11:01 | 조회 3728 |보배드림
[7]
룬서방또걸렸어 | 10:32 | 조회 3886 |보배드림
[5]
gjao | 10:28 | 조회 2660 |보배드림
[3]
그게바로너거든 | 10:22 | 조회 1539 |보배드림
[9]
센터라인 | 11:01 | 조회 2060 |보배드림
[29]
사패산꼴데 | 10:44 | 조회 7204 |보배드림
[22]
콩Gspot쥐 | 10:29 | 조회 6385 |보배드림
[15]
파삥수 | 10:23 | 조회 5485 |보배드림
[13]
리아0 | 10:11 | 조회 2436 |보배드림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
다행이다 아침부텀 또 열받을까봐 그래야지 ㅋㅋ
방아쇠 당기기 전 이였다.
저도 20년 안됬지만.. 21살때 쯤에 참.. 지금보면 멍청했죠..
같은 대학 동기인 여사친이 저희동네로 놀러왔죠, 밤 늦게까지 술먹고 놀다가 제가 모텔을 잡아줬습니다.
" 야! 친구가 놀러왔는데 내가 이정도 못해주냐!?" 하면서..
그러더니 그 친구가 야 여자혼자 모텔에서 어떻게 자냐 해서 알겠다 내가 같이 있을게 하고
같이 잤는데 여사친 친구가 너무 피곤할까봐 " 너 침대에서 자라 나 쇼파에서 잘게" 하고 침대에서 재우고.. 전 쇼파에서..
아침에 부대찌개 같이 먹고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후회가 좀 많이 되네요.. 그 친구가 못생긴건 아닌데.. 참.. 그땐 제가 너무 순수했죠..
또.. 그해 썸녀가 자기 자취방으로 불렀을때.. 너무 피곤하다 하더니 침대에 누워있을때
저는.. 머리속으로 아..피파 카드까야하는데.. 이생각만 나서 썸녀한테 피곤할텐데 자~ 하고 나와서 택시타고
친구들있는 겜방가서 피파 카드깠던 기억이..
전 그냥 지금 생각하면 멍청이 였습니다..
아 그리고 다음날 썸녀한테 차였습니다. 이게 중요한거죠?
멍청한게 아니라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하신듯 합니다.병원가서 검사해 보세요.
그런 기회를 두번이나... ㅎㄷㄷ.....
이런 내용이 정말 깔끔하고 후련하고 좋네요
저런 사람이 있기에 나라가 정상으로 돌아가는 겁니다.
와 멋진 청년일세 ㅋㅋ
못 생겼나 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