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 보배드림 커뮤니티에 글올린 피해자 엄마 입니다.
많은분들이 글을 내려 말이 많아 다시 정정하여 올리려고합니다. 현재 저는 아동학대죄로 가해 부모가 저를 고소한 상태입니다. 오늘 광주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법 테두리안에서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먼저 저희 아이는 현재 물리치료및.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심리상태가 매우 불안정하여 약물까지 복용하는 상태입니다.
제 아들은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너무 착하고 속도 깊은아이예요
제가 힘들까 여름방학내내 제 일도 도와주고 정말 13살이라고 믿기지않을만큼 속이 깊은아이입니다.
그런아이가 지하실에 감금되어 빛하나 안들어오는 그어둠속에 그짧은시간에 느꼈을 공포감은 부모인 저도 감히 상상할수 없습니다.
동영상에 저희아이가 문을 열어 달라고 안에서 쿵쿵거리고 밖에서는 가해아이가 (그옆친구들도 다웃고있습니다)웃으며 못나오게 막고 있는 심지어 그걸 촬영하여 본인스토리에 형들및 친구까지 제아이까지도 태그하였습니다. 제가 어떻게 부모로서 참고 가만히 있겠습니까? 불가 일주일전에는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제아이를 화장실로 불러내 옆차기 뒤돌려차기 앞차기 온갖 발차기로 제아이를 폭행하였고 그가해아이는 유도를 한다고 합니다 저희아이에게 유도를 등록하라고 강요도 했어요 제가 그날 집에들어온 그몰골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티셔츠와 반바지에는 그가해아이의 발자국이 정말 셀수없이 많이 찍혀있었어요 그뿐만이 아니죠 저는 남편과 이혼을 준비중에 있었습니다. 전 여기에 정말 있는그대로 사실만 적기위해 이야기드리는겁니다.
아이 아빠와는 정리를 하는중이였기때문에 아이들과 6개월정도 아이아빠와 왕래가 없었습니다.
제아이가 이런 가정사를 친구라고 생각하여 고민을 이야기한건데..그걸이용하여 제아이에게 협박합니다
가해학생이 너네아빠번호 머야? 제아이가 이야기해요 왜? 가해학생은 말해 잡뒤당하기싫으면...(중학교형들있는 디엠방에 제아이를 초대하고 제아이말고 또다른 아이를 잡뒤한다며 형들과이야기를 하는 내용이 있죠..제아이는 그런것을보며 정말 많은 두려움을느꼈겠구나... 짐작도 안됩니다. ) 제아이는 겁이나 아빠번호를 줬습니다.그뒤 그아이는 제아이에게 나 너인척하고 니아빠한테 전화해서 엄마랑 살기싫다고 말할꺼야...엄마가 때렸다고 한다며 협박을 하지요... 정말 기가 막힙니다.
저는 용서가 안되요 ...
제아이한테 카톡이며... 전화로 명령을하고 보이스톡을 걸어 전화를 안받는다며 너 전화 안받냐? 5.4.3.2.1 이라는 숫자로 카운팅을 합니다. 심지어 전학오기전에 가장친했던 친구랑 통화중인데... 전화 끊고 받으라고 명령을 합니다. 제아이는 여름방학때부터 ..잦은외출 늦늦은귀가 가일상이 됐습니다. 제가 혼을 내고 못나가게 하면 난리가 났었어요... 소리를 지르고 방문을쾅쾅 닫았어요 ..
이유를 알았죠... 제아이가 못나간다고하면 잡뒤한다 본인이 중학교 아는 형이 많다고 ... 겁을줍겁니다. 정말 나가는게 너무 너무 싫었답니다. 집앞에 우르르 찾아오죠 제가 한두번 목격을 했습니다. 그러니..못나가면 얼마나 불안하고 겁을 먹었을지..이제 이해가 가더군요 집에 일찍들어가야한다고 해도 가해아이는 제 아이에게 협박을해서 늦게 들어가게 만들었어요 만나고 올때마다 몰골이 말이아니였어요 정말 제가 피가 거꾸로 솓습니다 분노를 넘어섰어요 지난주말에는 오전 11시50분에 제아이가 집을나갑니다. 정확히 오후 7시 20분에 집에 왔어요 그전에 제가 전화를 해서 들어오라했지만 제아이는 그아이보다 집에가서 엄마한테 혼나는 게 나을꺼라는 판단을 한거겠죠 두렵고 무서우니까요 . 그날도 몰골이 말이 아니였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젖어 있었어요 무릅은 까진 철과상 .양쪽 어깨는 멍이 들어서 ... 왜그러냐고 묻지만.. 친구들과 물장난 하다가 다친거라고 하더라구요 ..사실은 달랐죠... 그아이가 물놀이를 강요하였고 심지어 돌다리 사이로 밀어서 (돌다리폭이 좁은데..거기에 어깨가 부딪혀 멍이 든겁니다. ) 어깨가 다친거였어요 먼가 이상하다느껴서 아이가 잠든틈을타 핸드폰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12시가 넘어 일요일 새벽이였습니다. 1시경 ... 휴대폰을 열고 확인하는 순간 감금동영상을보내고.가해아이스토리에올리리고 제아이에게명령을하고 욕을하는데... 보는내내 제손은 떨리기 시작했고..2시가 넘어 그가해아이가 일어나 아님 전화한다라는 톡이 오죠.... 새벽3시가 다되갔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나 누구누구엄만데 지금몇시냐 라고 보냈습니다. 정말 당장이라도 뛰어가서 어떻게 해주고 싶었는데..정말 그날 잠한숨 못잤어여 .... 좀지나 답장이 오더군요 우리아이가 4시에 깨워달라고 했다고 ... 확인했지만 4시에 깨워달라고 한적 없다고 했어요 ...너무화가나 똑같이 5.4.3.2.1 너지금 머하는짓이냐 너 월요일에 보자고 답했습니다.
아이앞에서 부모 비하 발언뿐아니라 욕까지 했답니다.
제욕을 그렇게 했데요.. 심지어 오늘 알게된사실인데. 지난수요일 하교후 전학교에서 가장친하게지냈던 친구와 게임을하기로 약속이 되 있었고 그친구에게 하교길에 연락이왔는데..또 협박을하더랍니다. 가해아이가 전화를 받겠다며.. 그래서 제아이전화를 그가해아이가 받았고 영문을 모르는 제아이의친한친구는 어이가 없었겠죠... 전화를 받자 그랬답니다. 너가 그렇게 잘나가냐? ××맘××맘 (제아이의이름을 넣어서 절 부르는 명칭이래요 )거기 ××맘 있어요? 내가××맘 먹었어 라며 말을하더랍니다. 다행이 친한친구에엄마가 옆에있었고 저는 오늘 가해아이가 전화를받았는지확인차 연락을 했다가
그이야기를 다 듣게된거죠... 제아이는 힘들게 말을꺼냈어요 ..엄마 사실은 그날 ××랑 통화하기로 했는데... 가해아이가 뺏어서 받았다고 ... 저를 이런식으로 모욕을줄지상상조차 못했습니다. 도대체 13살아이 입에서 먹었다는 표현을...하는게..그게 이해가 되나요?제아이는. 그냥 가해아이가 본인전화를 뺐어서 받았다고 .친한친구에게 시비를 걸었다고만했죠... 얼마나 많은 사실이 숨겨져 있을지 두렵습니다. 등하교도 제가. 차로 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아이가 학교오지말라며 말을하더군요... 막내와(병설유치원)둘째아이가그학교를 다니기때문에 제가 데리러 갔었는데....데리러가도 걸어겠다며 등교도 그아이와 함께 했습니다. 본인도 제차로 편하게 가고싶었겠져 !그가해아이가무서워 말한마디 꺼내지도 못하고 등교.하교길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지..정말 너무 속상합니다.
카톡에는 욕과.비아냥... 13살이 한짓이 맞는지 저도 ...정말 치가떨립니다.
제가 월요일에 학교를 찾아갔죠 점심시간이였어요 ~
그아이반에.찾아가 밖으로 나가자고 욕했습니다. 3~4번 했어요 제행동이 잘못됐다는거 압니다..하지만 그아이의뻔뻔한 행동을 보면... 과연 좋게 말할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묻고 싶네요... 나갈께요 ..저도 할말많아요 .끝까지 가보세요 ..눈똑바로 뜨고 제게 말했죠... 위협을하거나 그아이의몸에 손대지 않았습니다
욕만 3~4번 했죠 이 씨발놈아 너 일로 나와 ... 이렇게...
너가 내아이아삐한테 전화한다고 걸어 지금당장 전화해 라고 했습니다.제아이가 거짓말을하고 제가 아동학대를 했다며 고소를 한 가해부모에게 묻고싶습니다. 이런일을 거짓으로 꾸며 이야기할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당신자식이 한짓을 아무렇지 않게 넘길수 있는지.... 당신들은 죄책감도 없고 부모로서 자식이 잘못된길을 바로 잡는것이 아닌 오히려 잘했다고 부추기고 있다는것을..알고나 있는지..궁금하네요 우리아이에게 또다른 가해를 하고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방송에도 제보할꺼구요 물론 민사 형사 고소진행하고있습니다. 학교에 알립니다 제가 지켜볼꺼예여 끝까지 교장은 나오지도 않았습니다.이사안이 가볍다고 생각하시나여? 그래서 제가 교장실앞에갔을때 교감선생님과이야기하라고 하신건가여? 아이아빠가찾아갔을때도 얼굴한번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교감선생님 제가 월요일에 찾아간날 부임하신날이라고 하셨죠 ... 네... 교감선생님도 당황스럽겠죠..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정확한 조사 부탁드립니다.학교에서도 조치가 미흡하다면 그리고 교육청에서도 조금이라도 미흡하다면 정말 수단과 방법안가리고 제방식대 처리할겁니다.
많은분들이 관심 갖아주시고 조언해주셔서 너무 든든했습니다. 학폭은 그리고 촉법소년법은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이렇게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한테 죄가 있으면..받겠습니다. 가해부모.가해아이도 죄지은만큼 꼭 벌 받길 바랍니다. 피해자가 어떻게 가해자가 될수있는지 묻고싶어여 !! 너무나 억울하고 분합니다.
제아이는 저에게 엄마 나는 잘못한게 없는데..왜 내가 가해자가되냐고 묻더군요 이말을듣는데.... 저는 또한번 무너집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려요~제가할수있는방법은 고소하고 민사진행하고 이렇게 글올리고 방송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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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힘드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