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진짜 겁나잘읽었습니다 하하하
제가 두서없이 글 적은것도있지만 다시생각해보니 남자친구의 태도때문에 더 열받았던거같아요
그리고 결혼얘기나올때부터 이얘기는 카톡으로 하지말고 분명히 얼굴보고 말하라고 수십번을 얘기했는데도 돌아오는건 벽과 얘기하는것뿐ㅋㅋㅋ
그리고요ㅠ 부산-서울 인데 울산이 ktx 역 바로앞에 컨벤션이 있어서 거기로 조율한거였음요
여튼 저는 아버지가 작년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시고나서 아버님이 30년동안 개인택시 하셨기때문에 아직도 택시하시는 사장님들보시면 인사나누고 연락도 하고지낸답니다..^^..하하
여튼 이런저런 두서 다 절미하고
결혼은 하지않기로했어요
가족행사이긴하지만 결혼식장 문제로 어머님이 의사를 남자친구한테 물어볼수있다곤 생각하지만
저한테 그말을 곧이곧대로 전달한 남자친구가 참 줏대없는사람인걸 알았습니다
히히히 댓글들 감사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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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개거지같은ㅈ놈들의 댓글로 결심한게 아니길바랍니다.
서로를 위해서 잘 하신 결정 입니다.
전 글 다시보고왔는데, 남자야 조상이 도왔다 추석에 성묘 빡시게 해라
3. 서울에서 결혼식할거면 오빠측에서 식장비 식대 다 부담해라 아니면 못한다
(남자친구왈: 그럼 울산에서 식올리면 나보고 낼거냐함ㅋㅋ 집도 같이해가고 대출도 같이갚아나가면서 내가왜?)
아니 이건 왜그런거에요? 서울에서 할거면 식장비 식대 다 부담하라는 논리면 울산에서 할거면 니가 다 내야되는거 아님??
집도 같이해가고 대출도 같이 갚아나가는데 서울에서할거면서 부담하라해놓고.... 왜케 지생각만하지?
어른들의 의견도 중요합니다
그걸 조율을 해나가는 과정이 힘든거죠
내가 왜? 나만 양보하고 포기한다 라는 생각은 버리는게
앞으로 님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껍니다
잘 하셨습니다. 좋은 남자 만나시길
돌아가신 아버님께서 하늘에서도 따님을 살펴주시나보네요. ㅠㅠ
알아서들 잘하것지 지들 인생인데
시어머니랑 결혼하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