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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숩다
아가엄마는 얼마나 많은 죄책감과 한편으로는 꼭 살리고 만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얼마나 많이도 속으로 눈물을 삼키며 그 기차를 올라 탔을까...
꼭 아가들만큼은 아프더라도 오래가지 않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
어머님 힘내요...어머님이 무너지면 아이의 세상도 같이무너집니다 ㅠㅠ
영포티들은 느낄수 없는 감성
훈훈한 글에는 추추으로 보답할 뿐~
아직 세상은 살만함~
욕하러 들어왔다가 감사합니다 하고 나갑니다
아침부터 눈가가 촉촉해지네...
제목만 보고 욕하러 들어온 저 자신을 반성합니다 ㅠㅠ
멋진청년 복받아라
지하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