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분들에게 통행료로
월 5천원을 받는 모 아파트의 갑질과는
정반대의 훈훈한 사연이에요~
서울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아파트 000동 지하 1층,
택배기사분들이 출입하는 출입문 옆 아이스박스 위에는
"택배 및 배달 기사님들^^ 시원한 간식 가지고 가셔요. 감사합니다."
(청소 이모님도^^)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아이스박스 안에는
얼린 생수와 맥심 TOP 커피, 간식들이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이 라인에 사시는 분께서
올해 너무 더우니
택배기사분, 배달기사분, 청소 아주머니들을
위해 이런 선행을 익명으로 하신 거죠.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배달 기사님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가 너무 감동적이고,
보기만 해도 더위와 피로가 사라지네요~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이런 따뜻한 배려,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
이름 모르게 선행하신
고덕 래미안 천사 주민분, 복 받으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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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두 방! 이런 미담은 베스트로 보냅시다.
아름다운 품격 ㅡ 서울 고덕 레미안 힐스테이트 익명의 주민분
이게 바로 품겸이지요
먹어서 맛이 아니고, 뭔가 날 대접해주고 배려해주는구나 내 고생을 알아주는구나 싶어서 기분이 좋죠.
저도 일할때 누군가 요구르트 한병이라도 쥐어주시면(맛도 있지만 ㅎㅎ) 아 나에게 고맙게 생각해주시는구나 싶어서 매우 기쁩니다.
이게 배려고 당연한 상식이지요
베글 순천 어느 아파트와 비교되네요
덕분에 365일 편히 배송받아 늘 감사히 생각하네요
늘 안전운전 건강하세요♡
순간
물밥,컵라면이 떠 오르면서
이시키들 저런 아파트 찾아다니며
훔쳐 먹을 수도 있겠다...
쓸데 없는 짓,
매일 할 수 있는가,
매달 할 수 있는가,
매년 할 수 있는가,
쓸데 없는,
쓸모 없는 짓이므로,
할 필요가 전혀 없음,
아무런 강흥 없고,
절대 공감하지 않음,
배려..라기보다는.
자기가 산거 갖다주면 고마운거지
나한테 갖다줄려면 나한테 돈을 내라?
인성의 문제가 아니라 지능 문제가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