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브이는 이미지를 쇄신할 기회가 정말 많았었음
(머털도사 시리즈, 배추도사 무도사의 작화를 담당했던 신원동화에서 제시한 리파인 일러스트)
틀딱들의 무지성 사랑을 받는다는 건 다르게 말하면 그만큼 투자할 기회도 많았다는 거고 수많은 제작사들이 이 캐릭터 리파인해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하겠다고 존나 시도함
근데 그 틀딱이 다 막아버렸다는거임
첫 시작은 표절일 수는 있음. 표절을 실드치는 게 아니라 당시 한국의 경제사정을 생각하면 애니메이션 그 자체가 나올 수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했으니까
하지만 표절은 창작의 아버지라는 말이 있듯이 꾸준히 노력과 연차가 쌓이면 그 작품만의 오리지널리티가 생기고 자신만의 순수 창작품이 될 수 있었고
로보트 태권브이처럼 물주들의 무한한 투자를 받는 작품은 진짜 그 시도를 원없이 했었음. 작품성이 있던 다른 국산 애니들은 꿈도 못 꾼 기회를.
근데 그 기회를 지들 손으로 내던지고 사채업체에 캐릭터 팔아놓고 비호감 이미지를 갖게 하지 말라는 건 존나 씨1발 양심 애미터졌나 싶음





지금은 그냥 저거 죽은 자식 부랄만지기로 밖에 안보임
안주해버린게 크지 계속 나와서 개량했으면 마징가라이크로 되었을텐데 그냥 멈춰버렸으니 표절에서 멈춰지
표절 하나만으로 사고를 매몰시키곤 하지만 본질은 새로운 변혁 자체를 스스로 막고
옛날 명성팔이나 하는 퇴물화란게 제일 심하지
원형을 유지해도 이걸 기반으로 밀고 갔으면....
추권채심의 태권V!
표절로 시작했으나 오리지널리티를 늘리며 승승장구를 꾀하기: 지루함, 투자할 돈이 많이 듬, 당장의 이득이 없음
표절로 시작했으니 그대로 쭉 밀고 나가며 한탕 해먹기:
진짜 사채업자에게 판건, 이미지 망칠 최악의 한 수 였다.
정작 이 새끼들이 표절했던 원본인 마징가는 마징카이저니 마징가 인피니티니 마징가 제로니 하는 요즘 사람들 입맛에도 맞추게 리파인에 바리에이션 주구장창 열심히 내놓고 있는걸 생각하면 ㅋㅋㅋㅋㅋㅋㅋ
광고도 저런거로 소비해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