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인데 왜 바다에서 녹이 슴???
바닷물이 개빡셈;;;
스테인리스는 함유된 크롬이
표면에서 산화되어
부동태 산화피막을 형성하고,
이 피막이 부식을 막아줌
쉽게 말해 투명한 갑옷을 입는 셈

그런데 바닷물 속의 염화이온은
이 투명갑옷을 찢어!!!

316 SS가 Cl-에 대한 저항성이 높지만
조건에 따라서는 Cl-이 수백~수천 ppm만 돼도
공식(겉은 멀쩡해 보여도 한 점에서 안쪽으로 깊게 파고드는 부식)이나
틈부식(좁은 틈 안에서 집중적으로 생기는 부식)이 생길 수 있음.
(참고로 304는 이것보다 훨씬 약함.)
약 19,000 ppm
그래서 바닷물에 오래 담가놓고 쓰려면
최소 Duplex 2205고, 좀 더 빡세지면
Super Duplex 2507이나 티타늄까지 감;;;

하지만 스뎅 녹스는거 빼고는
다 예상범위라는게 함정
ㅅㅂ 나도 알고싶지 않았어...







아니 그러면 물고기들은 왜 녹이 안씀??
동해안에 놀러간 사람들 다 고철되야되는데 아니잖아?
나를 설득시켜봐라(트럼프 지지자, 지구평평설, 고죠사토루 최애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