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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주인공보다 뛰어나다는 설정 떄문에 고위귀족으로 나오는데 이건 반대네
우리나라 막장드라마도 어떤 작품은 고아원에서 나고 자라면서 애 하나 좋은 집 갈 것 같으니까
때마침 일어난 사고를 빌미로 자기가 그 애(주인공)인 것처럼 꾸며서 부잣집 들어가선
운명적으로 재회한 주인공 보고 어떻게든 밟아죽이려고 발악하는 그런 서사가 꽤 많지
다만 그 서사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존나 저열해서 문제지만...
그 유능하고 쩐다는 주인공은 같은 애한테 세번 네번 속으면서 두번쯤 납치감금 당하고 아이디어 열두번쯤 뺏기고
주인공 좋아한다는 유능한 남캐는 수수께끼의 '본부장' 직책으로 나오는데
대체로 하는 일은 아침에 적당히 출근해서 자기랑 아무 상관 없는 부서에서 xx씨 하면서 주인공 찾아서 웃고 떠들고
그러다 자기 엄마가 주인공 뺨때리면 때린 다음 등장해서 어머니한테 실망하는 직책이라고
드라마 열두편 다봤다
밑바닥에서 기어올라가는 집념은 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