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노예들은 물질적으로 북부 노동자보다 더 나은 대접을 받았다."
"또한 남부의 노예제는 폐지되는 그 순간까지 경제성이 떨어지지도 않았다."
라고 주장한 로버트 포겔은 미국 역사상 가장 인신공격을 많이 당한 학자로 유명한데
놀랍게도 노예제를 옹호하기 위해 이런 말을 한 게 아님
애초에 그 자신부터 흑인 여성과 결혼한 당시 미국 사회에서 매우 보기 드문 경우이기도 했고
포겔이 학술적으로 저렇게 도발적인 주장을 한 이유는
반대로 남부 옹호론자들이 계속
"어차피 노예제는 경제적 비효율성 때문에 자연스럽게 폐지될 수순에 있었다.
남북전쟁은 북부의 조급함과 도덕적 우월심리 떄문에 벌어진 일어날 필요가 없었던 전쟁이다!"
라고 주장하고 다녔기 때문에
"남북전쟁이 없었다면 경제적 이유로는 노예제가 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남북전쟁이 일어난 이유는 경제적 사유가 아니라 철저하게 도덕적 사유에서다."
라는 반박을 내놓은 거지만
그 결론을 뒷받침하는 논거가 지나치게 도발적이었기 때문에 엄청난 공격을 받은 것으로 유명함





연구 결과가 갈수록 도덕성 때문이었다로 바뀌더라
처음부터 명백하게 노예제를 원인으로 일어난 전쟁이라고 인식됐음. 남부 옹호론자들이 아니다 다른 이유가 있다!라고 우기건지.
역사적으로도 많은 분쟁이 돈때문에 일어나긴 하지만 그와 비슷할정도로 이념과 종교때문에 일어나기도 함
“모든 사람이 자유인이 되기까지 우리 모두는 노예들이다”
유럽 사넙혁명때 노동자 보면.. 이건 노예보다 더 낮은 계급으로 보이지...
어짜피 없어질 거라는 건 기득권들이 무방비일때나 가능한 말이지 그냥 놔뒀으면 아마 사회 자체가 노예제 수입보전에 맞춰서 왜곡되었을 걸
남북전쟁 직전까지 남부가 계속 불안불안한게, 이민이 계속 북부에만 가고, 웬만한 정책들이 북부에 유리하게 가고 있고, 대선마저 북부출신이 당선되었으니...
20세기 초중반 즈음까진 유해조수를 사냥 후 소각을 하다 '우연한 사고'로 흑인이나 동성애자, 장애인 등 소수자들이 사는 거주지에 불씨가 튀어 거주지가 전소되고 주민들이 타죽었는데, 지역 경찰이나 법원이 "불의에 의한 안타까운 사고니 킹쩔수 없지"라며 '유감'을 표하곤 했던 시절의 미국
(화재로 사망했는데 어째서 나무에 목이 메인 시신들이 있는지 따지진 말자)
저런식으로 흐린눈 안하면 남부가 너무 개쌔기들이라 화합?을 위해 둘다 어느정도 개새기였다로 언론 플레이했다는 분석이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