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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의 뿌리는 중국 역사서가 맞지
특히 예형과 형가의 이야기는 선비들에게도 감명을 주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그런 대의명분과 그 수단, 방법에 따른 업보의 대가에 대한 고찰은 사라지고 소위 "사이다~"만 찾게 된 것이 중화권 현지의 무협 내지는 선협물이 되어버렸다
대표적으로 수호전...
물론 수호전의 호걸들도 대부분은 결국 싸움터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업보의 굴레를 벗어나진 못했다는 점에선 그래도 고전작품의 면모를 보여준다
과거 무협 작가들이 협(俠)에 대해 고민하다 길을 잃었을 때 마지막 이정표로 삼던 사기의 구절.
협이란 개념에 대한 정의는 여기서 시작되고 여기서 끝남.
요즘은 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