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흉악한 물건들은 영국에서 나온다.jpg
1. 리벤스 대형 화염방사기
1차세계대전 당시 지루한 참호전 메타를 타개하기 위해 영국놈들이 만든 화염방사기
당시 참호전에 짱박혀서 서로 밀고 당기기가 주된 전략이었던 만큼 화염방사기라는 무기체계는 꽤나 각광받는 존재였고
강력한 화염방사기의 크기를 키워서 방사능력을 증대시키면 더 좋은 거 아닌가? 라는 단순무식한 발상에서 탄생한 무기
개발자 윌리엄 하워드 리벤스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이 무기는 '방사기'인데 크기를 생각없이 키웠더니 운용 인원만 300명이 필요했고
그냥 쓰는 것도 아니라 적이 올 것을 예측하고 적의 이동방향에 미리 화염방사기 부품을 조립, 현지에서 땅에 파묻고 써야된다는 아스트랄한 사용방식을 자랑한다
물론 그만큼 위력 하나는 확실해서 사정거리 40미터의 불줄기를 뿜어낼 수 있으며 이론적으로 무한정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긴 했다
솜 전투 당시 4대가 설치되어 2대는 박살이 나고 2대는 훈족 구워먹는데 쓰였다
2. 라곤다 화염방사기
영국의 화염방사기 사랑은 1차 세계대전이 끝나도 이어졌다
2차 대전 당시 훈족 죽빵 씨게 갈겨줄거라 믿었던 프랑스가 역으로 죽빵 맞고 멸망해버렸고 독일 공군이 자신들을 노린다는 사실에 두려움에 빠졌다
독일의 상륙작전과 폭격에 대비하기 위해서 철판을 두른 장갑차에 대공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라곤다 화염방사기는
상공에 36미터의 불줄기를 뿜어내어 적의 급강하 폭격기를 막아내리라 믿었지만 아무런 성과도 못 거두었다
아따☆시밤☆파이야!!!!
물론 인류에게 있어서 불은 두려운 존재였고
이거 맞기 싫어서 독일 공군이 저고도 비행을 비교적 줄였다는 썰이 있지만 믿거나 말거나
3. 하버쿡 프로젝트
독일 해군의 유보트는 가을철 모기새끼마냥 영국을 괴롭혔다
아무리 영국이 날고 기는 세계 1위의 해군력을 자랑한다지만 유보트의 어뢰에 박히면 꼼짝 못해
결국 빡친 영국은 '항공모함을 더 뽑아서 상선들을 지켜야한다!' 고 했지만 일각에서는 '그 상선들을 못 뽑아서 이 지1랄인데 항공모함을 언제 뽑아!' 라는 반대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그런데 그때 닌자가... 아니라 제프리 파이크라는 과학자가 나타났다
그는 '얼음을 선체 삼아 배를 만들면 시간과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물론 섭씨 0도 이상이 되면 얼음은 녹는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파이크는 신소재 얼음 '파이크리트'라는 걸 사용하면 상온에서도 녹지 않는 얼음배를 만들 수 있다고 호언장담을 했고
이름 또한 역사상 최강의 항공모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아서 구약 성서 하바꾹서에 나오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온 결과물을 일컫는 단어에서 유래한 '하버쿡' 제작에 착수했다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얼음으로 배를 만든다니 그야말로 시간, 예산, 물자를 절약할 수 있었고 신소재로 만들어서 튼튼한 배를 2년 안에 100척을 뽑을 생각에 들떠있었지만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신소재는 신소재였다
문제는 얼음에 이것저것 넣다보니 이걸 바닷물에 띄우면 드라이아이스처럼 기화가 되어버렸고
신소재 개발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강철로 만든 함선보다 돈을 더 잡아먹는 주객전도가 되어버린 것
나중에 미국이 참전하게되자 미국이 배를 공여하는 걸로 해결됐다
4. 엑셀시어 웰바이크
영국의 특수 무기 제조 및 특수 작전 전담 기관인 스테이션 9의 지시에 따라 개발된 경량형 이륜차
참고로 이름이 웰바이크인 이유는 스테이션 9이 위치한 지역의 이름이 웰윈이라서 그럼
(총박이들에게 유명한 박하나도 여기서 탄생한 무기라서 웰로드Mk2임)
이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접을 수 있어서 공간적 이점이 있다는 것이다
원래 크기도 일반적인 이륜차보다 작아서 영국군은 일반적인 차량이나 오토바이들이 갈 수 없는 협소한 지역에서도 웰바이크를 타고 이동할 수 있었다
물론 오토바이는 오토바이라서 무게가 줄었다고는 해도 약 32kg이라서 절대적인 무게가 가벼운 편이 아니기 때문에 들고 다니기 불편했고
현장에서 케이스 열고 물건을 조립하는 순간 적들의 화망에 노출되기 쉬웠다. 거기다가 경량화를 하다보니 무거운 일반 군용 차량에 비하면 쉽게 파손되기도 했고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은 물건이라서 영국군은 욕하면서도 전쟁 말기에 유럽 본토에 침투한 공수부대원들이 지급받은 웰바이크를 타고 전장을 누볐다
지금까지 실패한 다른 괴작들과는 다르게 총 3가지의 모델, 총 3,641대가 양산되어 전장에 실전 투입되었다
끝












굳이 말이 필요없는 색기
이건 또 뭐임ㅋㅋㅋ
판잰드럼이라고
시연행사에서 시연하는 사람들 골로보낼뻔한 유명한 흉물
검색해보니까 정크렛 궁이네
컨트롤 안되는 오폭되는 정크랫 궁
정크랫궁의 모티브
저기에 폭탄달려있고 굴러가서 폭발하는물건임
역시 미국을 발명한 나라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