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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근대 유럽의 섬뜩한 카데바 살인사건 +4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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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유럽의 섬뜩한 카데바 살인사건



근대 유럽의 섬뜩한 카데바 살인사건_1.webp


근대 유럽의 대학은 언제나 만성적인 카데바 부족에 시달렸다.


그러니까, 지금보다 더 말이다.


중세부터 누군가는 성유물을 만들어야 하니 교회도 아주 해부를 금지하진 못했지만,


그냥 그거 이상으로 의대생이 많았다.


근대 유럽의 섬뜩한 카데바 살인사건_2.webp


사형수의 시신을 가져다 쓰는 일이 먼저 떠오르겠지만,


그것조차 수요를 못 따라가서 사형 집행장에서 대학생들끼리 난투를 벌이고,


죽었는지 확인도 하기 전에 '시신'을 끌어내리는 일이 벌어졌다.


근대 유럽의 섬뜩한 카데바 살인사건_3.webp


그거 외에도 시신 도굴이 판을 쳤는데,


병원에 스파이를 심어 사망자를 체크하고,


빈자들의 시신들이 무더기로 방치된 공동묘지를 노리고,


도둑질로 형량이 올라가는 걸 막으려 시신에서 귀중품을 때고,


시신을 얼굴을 훼손해 추적이 불가능하게 만들고,


거래자가 요구사항에 불응하면 시신을 훼손해서 해부가 불가능하게 만드는 등 온갖 권모술수가 판을 쳤다.


근대 유럽의 섬뜩한 카데바 살인사건_4.webp


하지만 그중 가장 끔찍한 일은 헤어와 버크 사건이었는데,


이들은 동네에서 익사한 시신을 몰래 팔아치우는 일부터 시작해,


다 죽어가는 사람을 질식사시켜 시체를 만들어내는 일로 넘어갔고,


그 뒤로는 적극적으로 '시체 후보'를 물색해 카데바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근대 유럽의 섬뜩한 카데바 살인사건_5.webp


이들은 코와 입을 막는 동시에 가슴을 짓눌러 죽이는 방식을 써서 타살 흔적을 거의 남기지 않았는데,


이들의 시신을 사들인 의사 녹스가 그걸 정말로 눈치 못 챘는지는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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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해당한 사람들은 14명 이상으로, 


결국 한 부부를 살해하려다 시신이 발각되는 바람에 발각되었고


헤어는 죄다 불어서 불기소 처분되었으며 버크는 교수형당했다.


이들의 주 고객이던 녹스는 증거가 없었기에 무사했고,


버크와 헤어의 살인 수법은 Burking 이라는 단어가 되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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