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파워레인저 보면서 짠했던 에피소드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 마법사 집안 장남 '오즈 유진'
채소를 납품하던 카페의 주인에게 한눈에 반해 열렬히 구애함.
주인은 유진을 떼어내기 위해 "이 선인장에 꽃이 피면 사귀어주겠다"며 선인장을 선물함.
유진은 기뻐하며 선인장에 별명 붙이고 정성껏 키움.
다음 날 선인장에 꽃이 피자 유진은 카페로 달려가지만, 카페주인은 애초에 꽃이 피지 않는 품종이라며 그를 거절하고 뻔뻔한 태도를 보임. (선인장은 유진 몰래 빙의한 괴물 때문에 자라난 거)
상처받은 유진은 대신해 동생들이 분노하지만, 결국 유진은 실연의 아픔을 겪었다가
여차저차 사건 터지고 해결하는 과정서 카페주인과 잘 될 기미가 보이는 엔딩으로 끝이난다.
부모 없는 집안의 장남으로서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노력하는 유진이의 사랑도 잘 이루어졌으면 했는데
저렇게 상처받아서 참 슬펐던 에피소드이자 그래서 더욱 애착이 가는 에피소드 였음.




난 왜 파워레인저 하면 미국판부터 생각이 나는걸까?
원조가 일본인데 말이여
나도 미국판 생각남. 처음으로 본건 이거거든.
저격수 간부한테 형제들 다 행방불명 됐을때도 찾아오던게 이 형님이였지..
그 사무라이였나? 형제들의 인연도 끊겼을 때 되돌릴려고 노력하는 것도 짠했음.
어 나도 본거같기는 한데 혹시 카페 주인이 안경끼고 긴머리에 흰 와이셔츠입지않았었나 내기억이 맞다면 열렬하긴한데 너무 열렬해서 부담스럽게 들이댔던 기억이..
맞음 ㅋㅋㅋㅋ 애가 좀 ㅋㅋㅋㅋ
최초의 그린 리더였다지. 유진이 주인공인 에피는 애잔해서 좋았어.
장남의 책임감 같은게 잘 보여졌던지라 그랬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