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신화] 내가 뽑은 그리스신화 최고 광기
니오베
무려 아무것도 안한(진짜 아무런 연관성도 없는)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의 어머니인 여신 레토에게 시비를 검.
그냥 건 것도 아니고
1. 레토를 티탄의 자식 이라고 욕함.
2. 레토에게 바쳐진 제물을 치워버림.
3. 경우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레토를 위한 축제까지 못하게 함.
4. 아들딸을 14명이나 낳은 내가 둘 밖에 못 낳은 레토보다 더 위대하다고 함.

결국 개 빡친 레토가 아들딸을 불러다 하소연 했고
어머니의 이머전시 콜을 들은 남매는 니오베의 아들 딸을 몽땅 죽이기로 결정.
이때 아폴론이 했던 말이 심히 섬뜩한데, 하소연 하는 어머니를 멈추게 하고는
"그만 하세요 어머니, 심판의 시간을 늦출 뿐 입니다." 였다. ㄷㄷ
이무튼 아폴론이 아들을 다 죽이고 딸 만 남았을때 나온 말이
이거다.

결국 아들딸 14명이 다 죽었고
니오베는
바위가 되어 끊임없이 울었다고 하더라.
그러게 왜 깝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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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ㅂㅅ이잖아
신화 만든 사람이 슬럼프 왔었나봐.
씨-발
신 상대로 티배깅 할 담력
이건 진짜 그냥
병1신인데?
칼리스토가 인간이 개억까 당한 스토리의 끝판왕이라면
니오베는 인간이 개기기를 해댄 스토리의 끝판왕
근데 애초에 그리스 신들 전부가 티탄의 자식이잖아
진짜 몇 없는 그리스 신화속 신이 문제가 아니었던 경우
얘는 그냥 일단 신심이 부족했다 믿음이 없었다...로 처리되긴 한데...
그리스 신화보면서 보통은 신들이 미쳤다 생각했는데 니오베랑 니오베 애비 정도는 진짜 돌았다 라고 생각했지
자식고기 먹이려던게 애비가 아니라 할애비였던가
시시포스나 아라크네는
감히 신과 상대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가지긴 했지만
니오베는...
아라크네는 그래도 일기토에서 자기가 압도해서 해볼만한 도발이였는대. 이건 진짜 뜬금없음. 왜 이런 신화를 넣었는지도 이해가 안됨 ㅋㅋ
그리스 신들 인성이 그렇게 좋은편도 아닌데 왜 도발을 했을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