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구상은 무엇일까요? 어쩌면
본인이 오른쪽으로 가서
소위 "구조적 다수"를 만들려고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1. 민주진보진영 내 사람들 중에 스스로를 기득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
(예: 당장 국힘으로 당적을 옮겨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반 이상의 다수 민주당 의원들)
2. 아무런 정치적 관점이 없는 이도저도 아닌 스스로를 중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3. 보수와 수구들 중에 완전 극우적 관점을 노골적으로만 표현하지 않는다면 그들 모두
4. 정치와 상관없이 원래 항상 기득권이었던 사람들 (재벌, 자산가, 정부고위관료 , 검사 판사 변호사등의 법조인 등)
이들을 모두 모아 구조적 다수를 만들려고 하는 것 같아요
이 과정에서 소외되는 사람들은
기득권 세력과 타협없는 끊임없는 개혁을 주장하는 소수의 민주진보진영 사람들과 그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겠죠
그 관점으로보면
김민석은 아주 유능해 보이고 (과거 재벌출신 정몽준과 노무현의 결합을 정몽준 입장에서 성사시켰던 인물이니까요)
정청래는 중단없는 개혁을 주장하니 불편해 할만한 사람이죠
저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말하자면 "스마트한 독재자"가 나와서 우리모두를 잘살게 해준다 하더라도
그것은 민주주의의 후퇴이자 퇴행을 의미하기 때문에
정말 바라지 않는 두려운 일이거든요
지난 대통령 선거 전까진
내가 이재명과 같은 생각 같은 마음일거라 굳게 믿고 있었는데
이제는 이재명 대통령의 마음과 생각을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인지 점점 불안해지네요
과연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요
저의 걱정이 기우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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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 잘 못 본 거 맞습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1등을 못해 봤던 사람.. 누군가를 밟아야 성공할 수 있었던 사람 그래서 선명한 단어를 써서 인기를 끌었던 사람. 윤석열이 나와 더 선명한 이재명이 인기를 받았던 사람. 그런데 이제 더 싸울 사람이 없네요. 다시 본질로 돌아간거죠. 전 문재인과의 대선경선때 이재명으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유시민님이나 장인수 기자가 아무 취재나 팩트 체크없이 그런 말을 했을리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경고를 듣고 일단 보완수사권 문제는 일단락 됐으나...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김영삼이 뭐 원래 국짐쪽은 아니었습니다. 정치인의 야욕이란 민주진영의 거두도 한 순간에 반대 진영의 거두가 될 수 있게 만들죠. 모르겠습니다. 이 경우엔 야욕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이미 대통령이니..큰 이벤트나 사고가 없으면 민주 진영쪽에서 대통령 되기 힘든 정치 지형이라서 머리 좋은 이재명 대통령이 생각한 솔루션인지는.. 저는 회의적입니다. 그 구도에선 민주주의의 양보할 수 없는 가치를 실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지난 대선에서 이재명이 조원진에게 정치개혁을 같이 하자고 했었죠. 한마디로 말도 안되는 생각인데 뭐 표 받기 위해서는 뭐든 할 사람이긴 한데... 지금 권력을 잡은 상태에서 무슨 엉뚱한 생각을 하나 싶습니다.
당을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자와 뉴재명들에게 농락당한거죠
소위 딴배들은 그렇다고 치고 오유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비방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임기 이제 1년이 조금 지났고 앞으로 해야할 일들이 산적해 있는데.... 왜 지금 이시점에 이재명을 믿니 못믿니 하는 얘기가 나오는지....
본인의 글을 다시한번 돌아보세요 뭐가 문제인지 "2. 아무런 정치적 관점이 없는 이도저도 아닌 스스로를 중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도 실용주의에 대하여 품고있는 깔보는 인식을 자각하시나요 중도실용주의자들이 지금 이재명을 지지하는 이유는 단순히 아무런 정치적 관점이 없어서가 아니고 중도실용이라는 가치여야만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다ㅣ고 생각해서입니다 전세계가 극우화 돼가고 바야흐로 각자도생의 시대입니다 지금 민주당 코어지지층의 가치로는 다음 정권 절대 못잡습니다 또다시 정권을 한동훈 등 국힘한테 내주고 정청래 김어준을 필두로 광화문에서 마이크잡고 외치고 싶으신가요 "쫄지마 ㅅㅂ~~~~~~~~"
비방이 아니라 우려입니다 송미령 유임때는 "뭐 그럴 수 있지 일만 잘하면 되지" 했습니다 이혜훈을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하려 했을 때 "응? 이건 뭐지? 정말 그 자리에 이 여자가 가장 적임자여서 인거 맞아? " 강준욱 국민통합 비서관은 12.3 계엄 옹호 발언한 사람입니다 권오을 김성식 허은아는 맘에 안들었지만 참았습니다 이병태는 어떻습니까? 5.17발언 보십시오 참기 어려운 인물 아닙니까? 봉욱도 마뜩찮았는데 후임 민정수석으로 한찬식이라니요 최병렬 새누리당 대표 사위입니다 뭐 그 "구조적 다수" 를 위한 보수쪽으로의 확장목적의 포석이라고 합시다 그러면 그만큼의 개혁적 인사들도 균형적으로 중용했는가? 저는 의문입니다 이런 것들이 쌓이다 보니 점점 걱정이 되는 것입니다 저도 정말 저의 걱정이 기우이기를 바랍니다
제가 말한 "이도저도 아닌"은 정치적 지향점이 "수구,보수도 진보도 아닌" 의 뜻이었습니다 "깔보는 인식"은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혹시나 그렇게 느끼셨다면 오해이시니 노여움을 푸시기 바랍니다
이병태의 5.17발언은 오타입니다 죄송합니다 5.18발언으로 수정합니다
님한테 화가난게 아닙니다 윤어게인 종자들이 계몽령 어쩌구 하듯이 오랫동안 진보세력도 대중들을 계몽의 대상으로 여겨왔습니다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이재명 대통령은 성남 빈민가에서 변호사생활을 오래 했습니다 그것도 인권변호사라기보단 사실 생업으로요 바닥 민심을 그사람보다 더 잘알수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시는 "중도실용주의" 관점으로보면 이혜훈이 기획예산처 장관에 임명되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시겠군요 맞습니까? 맞다면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에 대해서도 제가 느끼는 것처럼 걱정이 되지는 않으실 듯 합니다
네 맞습니다 국힘쪽 인사를 기용하면 전향해서 자리잡기위해 더 열심히 뛸것이고 결과적으로 국민에게 이득이 된다는 기대를 저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문제가 많은 인물이라 청문회 과정에서 걸러졌죠 사필귀정이죠 결과적으로 임명도 안됐고 뭐가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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